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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마라톤 대회 참가비’ 전액 기부

소니아 |2023.04.13 17:36
조회 176 |추천 0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 참가비 전액 기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대표 홍준수)의 1140명 회원이 소외계층을 위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140만 원의 기부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4월 9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소외계층 돕기 제10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 대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참가자 30명 이상의 단체와 소외 계층 1명을 매칭해 참가비 100%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이번 대회에는 위아원 내 달리기를 좋아하는 모임인 '위아런‘에서 총 114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비로 마련된 장학금 1140만 원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위아원은 제10회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 단체로도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돋우는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10km코스를 완주한 김민창 회원은 “시간 날 때 틈틈이 준비했고 기록보다 완주를 목표로 뛰었다. 너무 힘들었지만 완주해서 기쁘다. 오랜만에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뛸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위아런 손승민 본부장은 “코로나19 시기 교육, 직업훈련, 소득, 일자리 등 활동이 봉쇄 되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멈춰있는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과 함께 ‘달려가는 삶’으로 바꿔가고자 위아런을 시작했다. 오늘 순위보다는 각자의 목표를 위해 뛰었고,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좋은 취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홍준수 위아원 대표는 “마라톤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함께 뛸 수 있다는 에너지와 용기를 전달하고, 기부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30일 출범한 위아원은 국내외 청년 회원 9만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해 8월 27일부터 3개월간 7만 3807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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