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이, 그 마주침들이
다시는 느끼지 못할 감정이 될 줄 몰랐어
그 일렁임이
그 묘한 감정들이
이렇게 깊이 박혀서 잊지 못하게 될지 몰랐어
너라는 사람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될 지 몰랐어
그리고,
너와 함께하지 않는 날들을 살아가게 될지 몰랐어
난 우린 운명일줄 알았거든
어떤 역경이 있어도 사랑하게 될..
내 노력이 부족했던 탓일까
아니면 이 모든게 나의 착각이고 망상일까
그럼 그 감정들은 내가 만들어낸 허상일까
왜 너에게서만 느낄 수 있었던 걸까
넌 의문투성이로 남아
어쩌면 모두 끝났을 것들에
자꾸 뒤를 돌아보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