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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해야 할 까요...

ㄷㄷ |2023.04.18 11:19
조회 8,159 |추천 0
아들 초3 결혼 10년차입니다.정말 답답해서 글을 쓰는데...두서가 없을것 같네요..신혼 초 부터 다툼이 잦았습니다..시댁,처가, 돈문제 등등으로....초반2~3년정도는 제가 많이 부족해서 해준게 없어서...집대출, 우리사주빚도 좀 있었구요.연봉만 5천이다 보니 삶이 여유롭지는 않았습니다.그래도 서로 놀러 다니거나 하는 코드들이 맞아서 어찌어찌 살아 왔는데결혼 5년차 정도 되었을때  처음 외도는 아니지만 남자를 만나고 같이 술을 먹고 손도잡고하는 것을 알았습니다..그 사실을 알고 와이프 한테도 진실을 얘기해라 서로 용서하고 다시 살아보자라고 하고 어느정도 맞춰 살고 있었습니다..와이프 성격이 엄청 강해서 가끔 앞뒤 안재고 얘기를 하는데 막연히 틀린말 하는것도 아니구요 그 성격이나 모든 것들을 조금씩 고쳐 잘 살아 보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2달 정도 지나니 다시 강한 성격이 나오던군요 저도 성격이 강해서 그 때부터는 참지 않고 따지기 시작했습니다.그전에 저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술자리에서, 일이 있을 때 와이프에게 연락이 안된 적이 종종 있었고, 돈이나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아서 말 않하고 돈을 먼저 쓰고 나중에 얘기 적도 많아서 심하게 하지는 않았는데 와이프의 2~3번의 외도가 더있었고 작년 말쯤 외도를 했는데 외도한 남자와 잠자리를 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분도가 극에 달해서 심한말을 했습니다. 더러운x 날가지고 놀았냐 한번더 외도하고 하면 니주변, 처가 사람들한테 다 알려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게 만들거다 라고 얘기하고 위치추적도 켜놓고 했었습니다. 결국 와이프는 장모님한테 얘기를 했고 장모님은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기먼저 왜 애를 괴롭히냐라고 전화로 화를 내시더군요.거기에 폭발해서 저도 심하게 와이프, 장모님께 화를 냈고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하다 결국 다시 잘 살아보기로 했는데...와이프는 2달뒤 또 저한테 생활비도 않주고 하는데 앞으로 돈이 더들어가는데 나가서 알바라도 해라 라는 얘기를 하고, 지금 이직준비 자격증공부를 하고 있는데 가끔 아들 옆에서 공부를 하다 다른 영상,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한심하다 생각 좀 해라 하면서 윽박을 질러 화가 나있는 상태인데 카드 영수증을 보고 또 화를 내더군요 회사 회식을 하는데 왜 니가 결제를했냐. 회식비는 영수증 처리 해준다고 해서 저희 동네까지 와서 먹는거라 어차피 영주증 처리니까 하고 제가 결제 하고 와이프한테 따로얘기를 않했습니다. 돈도 없는데 무슨돈이 있어서 니가 결제하냐 하면 또 윽박을 지르더군요...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이럴거면 이혼 하자 했습니다. 와이프가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군요...저도 문제인게 이혼할 생각은 있었지만 잘 맞춰서 살아가고 싶은생각이 더 커서 와이프한테 부부상담받고 생각하던지 그냥 이혼할래 라고 하니 상담받을 돈 있어? 하길래 거기에 또 화가나서 그래 그냥 끝내자 라고 했느데 와이프도 당장 이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나 봅니다. 따로 얘기를 않하더군요그런데 얼마전 와이프가 처갓댁에가서 카드 사용에 대한 얘기를 하고 힘들다 이런 얘기를 했나 보더군요. 어찌어찌해서 처갓댁에서 심각성은 모르고 장인어른이 연락이와서 같이 밥먹자고 하더군요 밥먹는 자리에서 처형 남편이 자꾸 맞춰서 살아라 카드를 쓰고 왜 얘기를 않했냐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저는 있다 다시 얘기하자 라고 하고 말은 끊었습니다.2차에 가서 처남 형님 저 셋이 술을 먹으면 이렇게 계속 살면 힘들다 이혼하고 싶다 이직해서 (지금연봉5,500/이직하는곳 6000~7000)아들 델고 둘이 살던지 해야 겠다 얘기도 하고, 이번에 부부상담 받아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끝이다 라고 하고 술자리가 끝났습니다.근데 장모님이 처남한테 술자리에서 무슨 얘기를 했냐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처남이 장모님 한테 작은매형이 이혼하기로 마음을 굳힌거 같다, 누나는 돈을 마음대로 쓰고, 말도 막하고 하는 거에대해 매형이 힘들어 한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장모님 한테 얘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장모님은 그 얘기를 들으시고 화가나서 처형, 와이프한테 한거 같더군요...와이프는 그 얘기를 듣고 저랑 더 이상 못살겠다 무서운 사람이다 얘기를 하면 상담이고 뭐고 필요없다 얘기 하더라구요 그러다 부부상담을 받게 되었는데 상담받을당시 와이프 제가 야속하게 했던것들만 얘기를 하고 외도, 잦은 구박등은 얘기를 않하던 와중에 상담사분이 저한테 남편분이 많이 개선을 해야겠네요 라는 말을 하더군요.거기에 추가로 아이가 심리상태가 많이 불안할거 같으니 같이 검사 받아라 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고요. 상담이 끝나고 저는 하도 답답해서 상담사에게 설문지에 작성 않했던 외도, 처가, 와이프의 구박에 대해 얘기를 하니 와이프분도 그런 얘기를 않해서 남자의 문제로만 생각 했다고 하던군요. 그런데 어찌 됐든 지금와이프상태 저의 상태가 우울증 초기 증상이라 그걸 개선하고 진행하자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는 상담 안받기로 했는데 어찌어찌 설득해 상담을 다시 받기로 했군요. 근데 16일에 와이프가 장인어른자기 다포기하고 자기한테 오라고 했다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의아했습니다. 장인어른은 저를 엄청좋아해서 장인어른이 와이프의 외도 사실을 그렇게 얘기하실분이 아닌데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근데 일단 죄송하다는 마음이 크더군요 다음날 17일에 장인어른 한테 전화 해서 죄송하다 와이프랑 잘 지낼 수 있게 얘기 좀 잘 해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장인어른이 저보고 어떻게 했길래 애가 저러냐 라는 얘기를 해서 장모님한테 얘기 들으셨지 않냐 외도도하고 잠자리까지 있었다 그래서 나도 너무 많이 화가나서 그랬다 라고 했더니 또 외도한건 알았는데 잠자리가 있었는건 몰라 다는 겁니다.그래서 내가 잘못 얘기 했구나 싶었습니다. 장인어른은 또 니 장모가 거짓말을 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고 전화를 끊은후  장인어른이 처형에게 전화해서 외도사실과 잠자리 사실에 대해 다그치면 심하게 호통 치셨다고 하더군요 그 사실을 처형은 와이프에게 또 얘기를 했구요.와이프는 그 얘기를 듣고 저한테 너랑 완전히 끝이다 라는 얘기를 했구요. 결국 어제 저녁 처갓댁어른들이 와서 중재 아닌 중재를 해주셧느데 장인어른 어찌됐든 다 잊고 치료 받고 잘 살아봐라 라고 하시는데 장모님은 자기가 와이프 어릴 때 잘못해주고 해서 남편이 사랑을 해줘야 하고 성격이 불갔고 하니 나이많은 사위가 이해하고 양보하고 참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왜 앞에서 얘기 하는거랑 다른 사람들 한테 얘기하는거랑 틀리냐고 (처갓댁사람들은 저를 다 저렇게 보고 있더라구요) 와이프 편만 드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와이프한테 너도 잘한거 없어 라고 했지만 결혼할때의 자금 얘기, 결혼 생활중 제가 가족을 않챙긴얘기 조건을 봤어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저도 너무 분통 터지더라구요 저도 엄한 우리 부모님의 자식인데...자기 자식만 너무 두둔하니...일단은 아무말 않하고 죄송하다 내가 많이 바꿀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해도 와이프는 그냥 지금은 아무것도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 그러고 장모님은 우울증왔는데 치료는 하고 생각해야지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우울증 초기인데 저에 대한 얘기는 않하고 와이프에 대해서만...그렇게 결국 제가 잠깐 나가서 살면서 서로 치료 상담받고 아이도 불안증세에 대한 치료상담을 받으면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두서 없이 너무 이런저런 글을 썻는데....어제 상황을 격으니 어떤게 맞는지 헷갈리 더군요....저희집에는 와이프 외도를 알면 가족들이 않좋은 시선으로 볼 까봐 알리지 않았습니다.어제는 죽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더라구요....저는 가정을 와이프도 아이도 지키고 싶은데 어찌해야 될 지 모르겠네요...
추천수0
반대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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