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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살 남동생 장가 갈 수 있을까요??

궁금 |2023.04.19 02:35
조회 93,787 |추천 28
아이고..
역시나 이런 문제가 민감한건지 까내리기 좋은건지
요상한 댓글 인성보이는 댓글들도 굉장히 많네요ㅋ
본인이 누나인척 올렸다던가ㅋㅋ
출생연도는 83년 41살인데 헷갈려서 81년이라 썼다 수정했더니 내리쳤다하질않나ㅎㅎ 2살차이 내려 뭐합니까. 거기서 거기지. 가지가지 물어뜯네요.

물론 나이들어 어느정도 이것저것 재보고 가는거 맞는데 첫만남에 가족직업 호구조사 재산목록 시세등을 면전에 대놓고 묻는게 맞다면 글세요. 내가 안그래봤어선지 나이가 있어선지 이해가 안간다만 본인들도 다 대놓고 물어보셨으니 그런식의 댓글 단거겠죠?
커피한잔 값이 아깝냐는 사람은 세네번 만날동안 남자분한테 커피한잔 안사시는 분들이 남기는거죠?
대단하네요~

그리고 흔한형제 사이처럼 돈독하지 않지만 어쩌다 툭나온말을 듣고 익명게시판인 여기에 나혼자 넋누리하듯 쓴말에 득달같이 물어뜯는.. 하긴 여긴 그러라고 사냥감 던져주는곳이긴 하죠ㅎㅎ

40대이후면 연애든 결혼이든 늦은감이 있긴한데 이리 후려쳐지는지 아주 생생하게 느끼고 갑니다.
이 나이까지 솔로인거 문제가 있어서 늦어진거 매력이 없어 늦어진거 다 맞말이구요. 제가 보기에도 동생도 성격상 문제있는거 맞구요. 외모 좀 낮춰썼다고 비하하신분들 너님보다는 얼굴 나으니 걱정말구요.

여기댓글보니 결혼했고 연애했다고 다 정상도 아닌거 같은데요? 지금 댓글 쓰는 사람들 수준을 봐두 글쿠요.
아님다들 솔로라 부들부들하는 건가...

동생은 최소 30대이상분들만 만나왔고 40대연상분도 만나봤다하구요. 오히려 어린분은 본인이 부담스럽다는데 무슨 20대녀 얘기가 나오질 않나.. 남의 얘기라고 이리 쉽네요ㅎㅎ 자기주관도 센 편이고 내향적이어서 혼자노는거 좋아하는데 그러다 느즈막히 여자만나려니 쉽지 않은거 맞구요. 못갈가능성도 두고있어요.

혼자 살든 결혼을 하든 자기 연이 있다면 하고 아님 혼자살겠죠. 만나서 맨날싸우거나 이혼할게 뻔해서 네이트판에 글올라오는 결혼이라면 안하는게 더 나을거 같구요. 본인도 그럴 생각이라 하는데 그래도 결혼이 낫지않을까 내 생각을 묻는다는게 괜히 올렸나 뼈맞고 가네요.
현실적이고 좋은조언들 적어주신 분들께는 감사합니다.

제가 투기장을 열어두었으니 열심히 본인 쓰레기 인증하는 악플들 다시구요~
당신들은 얼마나 연애잘하는지 결혼잘하는지 쓴대로 고대로 돌려받으세요~
인성보이는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판에 이제 글올리는 일은 없을듯합니다.















결혼에 대한 질문이라 결시친에 올려봅니다..

저에게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요.
어디까지 적어야될지 모르겠지만 나이는 83년생이니 41살 회사원에 아파트 하나 있고 돈 모아둔거까지 해서 제가 알기론 4~5억정도는 자산이 있는거 같아요.

키는 180 정도에 마른편이고 외모는 솔직히 잘 생긴건 아니고 아주 못난 것도 아닌거 같은데 제 추측상 제대로 길게 연애한걸 본적이 없어서 확신은 못하지만 정황상 모쏠이 아닐까...싶어요.여자에 대해 잘 모르는거 같아서요.(이게 문제일까요?)

그 전까지는 제 눈에는 연애보다는 자기 혼자 노는거 좋아하고 관심없는거 같아보였는데, 30대 후반 들어서야 친구들이 결혼하고 아기낳고 사는 모습을 보더니 그제서야 관심을 갖기 시작한거 같은데 너무 늦었지요...

연애 얘기는 일절없던 동생이 최근에는 고민상담같이 이런저런 얘길하더라구요.
소개팅도 해보고, 결혼정보회사나 매칭어플을 가입하기도 하고, 교회에 다녀보기도 하면서 이래저래 만남을 가져보려 제딴에는 노력한것 같은데 여자들이 눈이 너무 높다하네요.

대놓고 첫만남에 연봉금액에 자동차는 어떤거인지 가족직업까지 물어보기도 하며, 몇 번을 만날때까지 커피한잔을 안사는 경우도 있고, 만나자마자 선물을 대놓고 사달라는 적두 있다면서 이게 맞냐고 묻더라구요.
결혼하면 자긴 일을 바로 그만둘거라는 여자.
결혼하면 시가에 왕래하지 않겠다는 얘길 하는 여자.
모아둔 돈 없으면서 동생보고 신혼집 해오라는 여자.
동생집과 부모님집 시세묻는 여자.
그러면서 동생이 자긴 결혼 못할거 같다고 하네요.

듣다보니 어디서 이상한 여자들만 만나나 싶은데...
제 주변엔 이런여자들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제가 모르는건지 인지하지 못하는건지.
아님 저런 여자분들이 일반적인건가요?
동생이 모쏠에 여자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건가요?
(예전에 상대방 여자분 사진을 몇 번 봤는데 동생이 외모를 많이 따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동생한테 동호회나 모임등에 나가보라 했는데 또 그런분위기는 썩 안내켜하네요..
어디에서 여자분을 만나라해야 될까요?
연이 닿으면 나이가 들어도 만날 수 있을지, 그냥 혼자서 잘살라고 두는게 맞는 건지요..

저도 그런 여자들 만날바엔 그냥 혼자 즐기면서 살라고는 했지만... 그래도이왕이면 좋은 배우자 만나서 잘살면 더 좋을거는 같아요.


* 혹시나 제 얘기가 나올거 같아서 저는 양가 도움없이 반반했어요.
추천수28
반대수355
베플ㅇㅇ|2023.04.19 02:57
누나여서 동생이 고평가 됐을 확률 100%. 결혼이 전제인데 첫 만남에 조건 물어보면 왜 안될까요? 서로 시간 낭비 안 하고 낫죠. 별 볼 일 없는 43살 늙다리 만나면서 커피도 사야하고 결혼하면 맞벌이도 해야하고요? 솔직히 님 여동생 있음 저런 남자 잘 만나봐라 하겠어요? 누나가 이런데 글 올릴 정도로 시시콜콜 얘기하는 것만 봐도 왜 결혼 못 하는지 알겠구만.
베플ㅇㅇ|2023.04.19 11:00
40살 넘은 남자 만나봤는데 그래도 여자가 재산이라도 물어보는건 동생 분이 아주 매력없는건 아니라는 거에요. 저 정말 외모가 심각한 분 만나봤는데 아파트며 연봉이며 다 관심없고 빨리 일어나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나이 대에는 빨리 결혼해서 애기 낳아야 하기 때문에 일단 재산상태부터 맞춰보고 아니면 아예 시작을 안 해요. 상대방에 대해 천천히 알아가는건 젊은 애들 이야기죠.
베플ㅇㅇ|2023.04.19 03:06
직계 가족 피셜 아주 못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 겸상 힘들 정도로 못 생김
베플HH|2023.04.19 09:36
여자 만나면 몇년간 천천히 연애하면서 서로 알아가다가 결혼할 작정이었대요? 결혼 생각하고 만난거면 서로 조건은 브리핑으로 끝내고 빨리 결혼으로 가야하는거 아니었고요? 동생이 연애를 드라마로 배웠나... 운명처럼 만나는 누군가를 꿈꾸시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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