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워킹맘입니다 올해 진급이 되어 연봉 7천만원 초반이 되었습니다.
유연근무제 가능해서 7:30-4:30 근무하고 초과근무는 거의 없습니다.
너무 힘든점은 집에서 멀어서 매일 5시에 일어나야합니다. 주말부부가 대부분이고 아이혼자 독박육아이며 취침시간이 11시라 제가 늘 수면부족에 시달립니다.
부서에서 왕따입니다. 여자들이 제나이까지 버티질 못해서 제 바로 밑여직원이 27살입니다. 육휴끝나고 복귀 후 위에 팀장,부서장,임원 포함 아래직원들에게 무시와 따돌림으로 정신과 다녀온적도 있습니다. 부서장과 여직원 한명이 소시오패스입니다.
1년 중 6개월은 마감지키느라 지옥같은 일상을 보냅니다. 여자는 제가 유일하게 오래 버텼으나 멘탈관리가 너무 힘듭니다.
10-4시 근무에 월250정도 주는 직장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곳으로 옮기는것이 나을까요
근무조건은 너무 좋은데 나머지가 지옥입니다.
좋은대학 나온것도 아니고 이 나이에 이런조건 제가 감사를 너무 모르는걸까요
제가 한직장에서 17년근무라 더한직장이 있는걸 모르는걸까요
조언과 위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