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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자친구에게 일방적이다 강요다 할때 남자친구도 제가 불편하다 어렵다 하는것도 일방적인거 아니냐 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하지만 변하지 않는 건 힘들다는 사람을 배려나 존중하지않는건데 그걸 모르더라구요. 그 사람에겐 저도 일방적으로 제얘기만하고 우기는 사람입니다. 저도 제 생각이 확고하기때문에 더이상 말싸움은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제마음 알아달라 배려해달라 조율해달라 내가 배우자가되면 내마음이 우선이되어달라는건데 그 사람에겐 이게 강요라 느끼나봅니다. 저도 남자친구도 틀린거 아니고 둘이 다르니 헤어지는게 맞다는 댓글들 많은데 맞는거같습니다. 서로 안바뀌는데 싸우면서 서로 이상하게 생각하면서까지 만나야하나 싶어요.
성격이 조금 불같은면도 있고 자기생각이 확고하기때문에 안전이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리고 행복하시길바랍니다
그리고 저희집이 가정불화있다 화목하지않다 하는 댓글있던데 자주안만나면 화목하지않나요? 그런생각 할 수도 있구나 싶네요. 자주만나는 집 분위기보단 화목하진 않을 수 있지만 가정불화는 없습니다.
솔직한 의견들 부탁드려요. 저도 진짜 궁금해서 미칠거같아요
남자친구네는 아들인데도 부모님이랑 전화통화 자주하고 별일아니어도 연락하고 모임도종종하는거같아요
반면 저희집은 무소식이희소식이라고 연락도 일 있으면 하는편이지 자주 하진 않습니다
모임도 외식도 거의 없는편이에요
한마디로 양쪽집안분위기가 다릅니다
만난지는8개월쯤되었고 사귄지얼마안됐을때부터 남자친구네 부모님이 놀러오라 편하게 밥먹으러오라 얘기하신적 있지만 너무 이르기도 하고 편할 수 없는 자리기때문에 아직은 불편해하면서 가지 않았어요.
여기서부터 서운한게 많았던거같아요
구구절절 자세한 정황 다 적다가 지우고,
중요한대화만 적을게요.(결혼얘기중이긴 했으나 양가부모님 인사드린적없고 날짜도안잡고 저희끼리만얘기한적있는상황입니다.)
남-결혼전에도 자주뵙고 해야 부모님이랑 친해지지않겠냐
여-부모님은 친해지거나 편해질 수 없는 사이라 생각한다 노력은 하겠지만 친해지는건 나한테 힘들다
남-해보지도 않고 불편하다 하는거 이해안간다 너무 마음에 선을 미리 긋고 있으니 안편한거아니냐
여-내가 불편하다는데 왜 강요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결혼해도 양쪽집에 경조사나 특별한일 있을때는 당연히 뵙고 도리를 다하겠지만, 그 외에 자주왕래하는건 힘들다
남-그게 왜 어렵고 힘드냐 부모님인데 자주 봐야지
내 로망은 양가부모님들이랑 다 친해져서 자주만나고 놀고 화목한가정이다. 나도 장모님장인어른 자주뵙고 잘할수있다. 너도 해달라
여-우리부모님은 그런거 불편해한다..자주안봐도되고 그냥우리끼리잘살면 된다고 하실분이다 연락도가끔만 해도될분이다..
남-여쭤봤냐 막상하면 좋아하실거다
여-내가 우리부모님 더 잘 안다. 그리고 다 필요없고 내가 지금 불편하다고 하는데 왜 내기분은 존중안해주고 강요만 하냐
결혼하면 우리가정이 우선이되고 부모님이랑은 어느정도 선이 생긴다 생각한다.
(여기에서 우선, 선 이라는 단어가 매우 거슬렸는지 엄청 화냈습니다. 부모랑 선긋고 살라는거냐며 왜 우선순위를 정하냐며…저도 제가 단어선택이 강했나 싶었는데 솔직한 마음이에요.)
남-아무날 아닌데 내가 갑자기 엄마보고싶어서 집에가자하면 갈거냐?
여-..같이 갈 수도 있고 오빠혼자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남-왜 같이안가냐?
여-..갑자기가자했을때 내가 피곤할수도있고 무슨일이있을수도 있는데 무조건 같이 가야하나?
남-부부면 당연히 같이 가야지. 그럼 부모님이 너는 왜 같이 안왔냐 라고하면 난 뭐라하냐? 그리고 지금도 넌 안갈생각부터 하지않냐
여-혹시 지금 자취할때보다 결혼하고나서 부모님 더 자주 뵐꺼냐?
남-그럴거같다
여-어째서?
남-애기태어나면 자주 보고싶으실수도있고 자주보는게 맞다 안그러면 애기 나중에 낯가린다
여-(너무이해가안감 자취하는 지금보다 결혼하고 더 자주뵙는게 맞나요?) 내가계속말하지만 난 노력은 할거다 하지만 잦은왕래는 어렵다….그리고 집분위기가 달라서 내입장에선 힘든부분이 맞는데 왜 자꾸 강요하는지 모르겠다..날 사랑한다면 나를 이해해서 조율해보자고 해야하는거 아니냐?
자주보는게 당연한게 아니다..
남-나는 니가 해보지도 않고 어렵다 불편하다 하는게 이해가 안간다니까? 해봐야 알지 왜 미리 선을 긋냐는 말이다
대화 어떠신가요 저는 다시 적으면서도 심장이 터질거같아요 너무 갑갑해서요 벽보고 대화하는거같아요 저에대한 존중은 없는거같고 부모님과 잘지내는게 더 중요한거같아요
정신적 독립이 안된거같고 사실 마마보이같기도 해요 부모님께 의존적인거같고..
화목한가정 좋을수있죠 존중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저)불편해하고 어려운데 강요하면 그게 화목한가정이 되나요?
제 잘못도 있는지 진짜 제생각에 이상한것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계속 똑같은얘기 다시 시작할때 글 보여주고 끝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