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수면제에 중독된 20대 후반여자입니다 평소 우울증이 너무 심한데 불안한 마음도 많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요
가끔 왜 살고있나 생각도 들고..
제가 수면제를 먹는 이유는 잠이 안와서 먹는게 아니에요 우울한 기분이 들면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시간이 흐르는것도 외롭고 그래서 잠이라도 자자 하고 먹어요
남자친구가 있을때도 수면제를 가끔 먹었지만
헤어졌어요 저를 좋아하지 않는것같다구 하면서 차였습니다 자존감 너무 바닥쳤고 우울함이 너무 심하게 와서 누굴만나도 웃지 못하고 그냥 마음이 텅 빈거같아요 슬프고 외롭고 우울한감정만 있지 즐겁고 행복한 기분은 전혀 하나도 못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가면 너무 공허하고 그래서 그냥 잘 시간도 아닌데 수면제를 먹고 그냥 하루를 보냅니다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말 들어본적도 없고 오히려 예쁘다는 말을 듣고사는데 스스로 너무 못생겨보이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 다 너무 맘에 안들고..
알아요 스스로 몸 망가뜨리고 정신도 정상 아니란거
욕 또는 위로를 받고자 글을 쓴건 아니지만 누구한테도 말 못하는 이 감정을 누구한테라도 속 털어 얘기하고 싶어서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