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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질하는 대한항공

댕댕 |2023.04.29 22:33
조회 85 |추천 0
3/1일 대한항공 하네다-김포 KE2104 노선으로 귀국하는 길에 기내에서 144500원어치 면세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며칠 후 카드 내역서를 살펴보니 동시에 105400원이 청구되어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싸인한 적이 없는 구매였습니다. 통화가 되지 않는 대한항공 측에 천신만고 끝에 알아보니 오청구 됐다며 며칠 후 그 건을 취소하였습니다. 환차가 발생했으니 2천원을 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진짜 문제는 신용카드가 모든 안전망을 뚫고 제 싸인없이 대한항공 기내에서 쓰여졌다는 것입니다. 사측은 기내에서 불루트스를 켜서 기계를 쓰는데 그게 오작동 되서 남이 산 물건이 제게 청구된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책임자 바꾸라니까 자기네는 사실 자기네는 대한항공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협력업체를 연결시켜 주더군요. 소비자 보호원에 진정을 넣었으나 어이없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미안하다, 원금은 돌려주었다, 원인을 알 수 없다, 더 궁금한게 있다면 대한항공 씨앤디 측에 연락하라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씨앤디 측은 또 한번 자기네는 대한항공이 아니리며 대한항공 측에 이야기하라며 저를 가지고 공놀이를 하는 작태를 보였습니다. (담당자 권혜영 )대한 항공 측은 기내에서 누가 제 카드를 사용하고 마음대로 싸인했는지, 기내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안은 대한항공 기내에서 제 카드에 누군가 마음대로 싸인하면서 벌어진 명백한 도둑질입니다.
모든 사고의 첫번째 스텝은 원인규명입니다.
두번째는 진심어린 사과와 책임지는 모습입니다.
세번째는 재발방지입니다.
대한항공은 그 어느 것도 실행하지않고 도난사고에도 원금을 돌려주었다며 뻔뻔스럽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움이 없는 회사란 생각이 드는 이유입니다.
저는 이 일이 개인의 일탈인지, 조직적 이익의 편취인지, 당신들 말대로 기계 오류인지 알아야겠습니다. 과연 귀사에 명예라는 것이 존재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카드 사용을 하는 상태에서 제 정신적 충격이 너무 큽니다. 또한 사회의 근간을 흔드는 금융 사고이며 고객의 재화를 마음대로 빼가는 도둑질이 발생했는데도 대한항공 측은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천원만 돌려주면 되는 걸까요? 대한항공에서 카드를 쓰는 것은 맞는 일일까요? 저는 두 달 째 이 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 혼동과 고통을 종식시킬 대한항공의 책임있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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