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을 원하면 나이들기전에 꼭 결혼하세요..!

ㅇㅇㅑ |2023.05.02 13:06
조회 1,886 |추천 7
36살 여자입니다.
저는 20대때부터 결혼생각을 해가며 남자들을 만났고
감사하게도 좋은 남자와 32살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친구들은 조금 더 즐기고 시집가겠다라는 명분으로 결혼에 대한 큰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36살이 된 지금의 친구들은 평소 '결혼하고싶다'를 입에 달고 삽니다. 친구들도 이상한 사람과 결혼할 바엔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소개팅은 계속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그 나이또래의 남자들은 좋은 사람이 드물다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좋은 그 또래의 남자들은 더 어린여자를 원한다는 얘길 들었다고 합니다.

여행광이던 친구는 이젠 여행도 재미없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꽁냥거리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고 하고,
일을 좋아하던 친구는 자기도 육아휴직 쓰면서 좀 쉬어보고싶다하고,
주말엔 매일보는 친구들 불러내는것도 부담스러워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이 친구들이 사회적으로는 인정받는 친구들입니다. 친구도 많고 취미생활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늘 저런말을 달고 살아요..

반면, 저는 좋은 사람(저에게 맞는 사람)과 결혼하여 너무 행복합니다. 저 모든것들은 결국 정서적 안정과 관련된 내용인데, 그런 부분은 기본적으로 충족이 되고 그 이외의 개인적인 나의 삶도 남편이 늘 응원해주고 뒷받침해주는 편이라 감사합니다.
결혼생활이 지옥이라는 말은
배려심이나 책임감이 없는 남녀가 결혼하여 만들어 낸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 사람도 많이 있어요.
대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여야 상대보는 눈도 생기고, 상대방의 수준도 높아지는건 당연하겠지요.

따라서
혹시 나이 많은 언니들 말(아직 어리다, 결혼하면 끝이다)만 믿고 허송세월보내는 분이 계시다면 서두르세요. 남자들이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는 나이대(흔히 30대 초반이라고 하죠)에 결혼하기 위해서 나도 발전시키고 발전된 나에게 맞는 좋은 짝을 찾아 행복한 결혼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추천수7
반대수1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