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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제사 관련

쓰니 |2023.05.03 18:18
조회 130,530 |추천 378
1. 40대 후반 장손 며느리로 25년 직장생활 중입니다. 30대에 암으로 수술하고 항암. 방사선 했구 15년정도 지났습니다. 아픈 2년 휴직하구 계속 직장 생활 중이고 오후 5시 30분정도 퇴근합니다.

2,신랑은 장손으로 빨리와야 오후 8시 9시 입니다.

3. 그동안 시어머니가 제사. 명절 지내셨구. 제사때는 퇴근해서 돕고 설거지정도 하고 왔습니다. 신랑은 주로 늦어서 8,9시 정도 와서 지방쓰고 절 올립니다. 일 바쁘면 못 오기도 합니다.

4. 현재 어머니가 다치시고 편찮으셔서 이제 제사를 못 지내겠다 하십니다. 제사 2번으로 줄였는데 1번으로 줄여서 장손보고 하라셨다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신랑 아들 1명에 시누이 3명입니다.

5.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평일 제사는 너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만 알아서 있는 반찬으로 간단히 제사 지내고 다들 안왔으면 좋겠다 . 사람이 오면 밥. 반찬 준비해야 하고 제사상에 왜 저렇게 빈약하냐 생각하실테니깐요. 아버님 제사빼고는 아무도 오지 않으니깐요. 어머님도 모시고 오고 데려다 드리고 힘드니 우리가 알아서 지내겠다는 거죠. 신랑도 언제 올지 모르는데ㅠ 항상 늦습니다.

6.신랑은 일단 아버지기일로 제사를 몰고 싶다는 겁니다. 그러면 사실 시누이들이 옵니다. 5시에 퇴근해서 대략 4-8명인분 음식을 차려야 할 생각에 벌써 멘붕입니다. 그래서 시누이들은 각자 집에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하니 그건 안된다는 겁니다ㅠ

7. 신랑이 좀 야속하고 서운하기도 한데 ㅠ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요?
다양한 방법 얘기해 주시면 얘기해 보려구요
추천수378
반대수11
베플ㅇㅇ|2023.05.03 20:27
절에다모시고 제삿날 절에모여서 제사지내고 비용은 나눠서부담하면 될것같아요.
베플남자|2023.05.03 19:32
거지 집구석 장손이 남의 집 딸 ㅈㄴ 굴려먹어 젊은 나이에 암까지 걸리고.. 니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빠져요 난 암수술에 치료에 몸도 약해져서 직장 생활만으로도 힘들다고 ㅋ 이혼하면 더 고마울거 같은데요. 제가 암으로 먼저 죽은 며느리 몇 봤는데 남자들 아내 보험금 나오면 그 돈가지고 여자랑 놀러다녀요 . 애들 다키워줬겠다 아내 간병안해줘요.. 반면에 아내는 고생만 하다가 죽으면 남편한테 돈까지 남겨준 인생이죠
베플|2023.05.03 18:59
집에 아픈 사람 있을 때 누가 제사를 지내나요. 시어머님 다 나으실 때까지 기다려야지 아들이 불효자네요. 저라면 그러면 니가 전날 저녁까지 제사음식과 시누들 먹을 저녁까지 다 주문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라고 하세요. 그러면 내가 데워서 대접하고 제사 지낼테니. 지아버지 제삿상도 지손으로 못 차리는 40대는 그냥 죽어야죠. 저희 부부도 40대 후반인데 쓰니는 참 다른 인생을 사시네요. 내 또래에 쓰니처럼 남편 종년처럼 사는 여자 단 한 명도 못 봤어요. 남의 집 제사에 왜 쓰니가 남편 명령대로 해야 하나요. 니네 엄마가 못 하면 니네 형제들이 알아서 준비하라고 하고, 나는 딱 집주인이 해야 할 일만 하겠다고 하세요. 이제까지 장손 며느리라서 제사를 도운게 아니라 같은 여자로서 니네엄마 불쌍해서 도운거라고. 주문만 하면 집으로 다 배달 되는 세상인데 남편하고 시누들이 할 일입니다. 쓰니는 그냥 니네형제가 알아서 하라고 하고 빠지세요.
베플ㅇㅇ|2023.05.04 03:39
이집도 쓰니 이혼하면 바로 없어질 제사네요. 시누라는 것들이 엄마가 지내고 있을 때도 한건 없어 보이는데 올케가 맡는다고 손대겠어요? 남편은 하는거라고는 상차림? 이건 제대로 하려나? 어머니랑 아내가 다 만든 음식 갖고 절 밖에 더 했나요? 정말 힘들면 더는 못 하겠으니 아예 없애든 남편이 직접 다 만들고 정리며 설거지까지 다 끝내놓으라 하세요. 조금씩 거들어줄 생각으로 시작해도 결국 나중엔 본인이 다 떠안게 되니까요
베플00|2023.05.04 01:21
쓰니 암 재발하면 남편과 시누이가 수발 들어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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