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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파서 설거지 한번 못했는데 시어머니에게 남자들과 노는 년으로 찍혔습니다

라비두우 |2023.05.06 22:04
조회 19,358 |추천 7
어버이날 맞이해서 시댁에 가서 밥 사드리고
시어머니가 이모님댁 가고 싶다해서 태워드리고
이모님댁에서 저녁먹고 가라해서
제가 빨리 일해야하는게 있어서 저녁 차리는거 못도와주고 이모의 아들사촌집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일하다보니 두통도 있고 소화도 안되서 컨디션이 안좋아
그동안 시어머니 이모님댁 가면 밥차리는거 도와드리고 설거지하고 했는데
배아파서 화장실가고 일하는거 정리하고 짐챙겨해서 설거지 한번 안했더니
남자들과 노닥거리는 년이라 욕을 먹었습니다.
제가 시댁스트레스가 심해서 우울증약까지 먹고있는데
병원에서는 애기 낳지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애기 안낳는다며 조롱하고 너는 노력을 안한다며 매번 시댁갈때마다 욕을 합니다.
저는 어찌됬든 잘 보이려고 시어머니, 시어머니 친척분들까지 용돈드리고 했는데
돈 내놓을때가 가장 착하다고 돈 많이 달라합니다ㅎㅎㅎ
계속 참으며 살았는데 어제는 눈물이 터지더라구요..
결국 시어머니께 따졌더니 다른집 며느리는 안그런다며 오히려 큰소리를 치네요..
남편은 중간에서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7
반대수111
베플ㅇㅇ|2023.05.06 22:13
남편이 중간역활 못하면 너도 친정부모님 챙길필요없다하시고 각자부모챙기면서 시댁식구들 만나지마요..제발 만나지마시고 약없이도 잘지내시길 바래요..
베플ㅇㅇ|2023.05.06 22:35
그 대접받고 용돈까지 주니 더하지. 그냥 안 보고 사는 게 최고입니다.
베플ㅇㅇ|2023.05.06 22:09
시댁 스트레스가 심해서 약까지 먹는다면서 때되면 가서 밥사주고 스스로도 설거지 '못'했다고 생각하면서 남편한테 뭔 중간 역할을 바라는겁니까?
베플|2023.05.06 23:05
정확하게 말해줄께요. 님 남편이 중간에서 힘든게 아니구요. 쓰니가 좀더 노력하고 돈도 팍팍 뿌리고 자기네 친지들앞에서 아파 디지든 일이 밀려 깨지든 그건 니일이니까 제쳐두고 열심히 가정부처럼 일하고 하늘같은 시어머니가 개소리 해도 네에 잘못했어요. 라고 해줬음 좋겠는데 그말이 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그말을 입밖으로 내면 나쁜ㄴ이잖아요. 그럼 지금처럼 쓰니한테 안불쌍해보일거고. 아! 콩깍지면 그래도 오죽하면 하고 불쌍하다 하겠지만. 쨋든 제발 시어머니 한테 이쁨받겠다고 호구짓 좀 작작하세요. 백년을 호구짓해도 절대 진심으로 이쁨못받아요. 또 받아뭐하게요? 효부상 받으시게? 그 반에반에반만 이라도 친정부모님한테 해봐요. 동네방네 내딸 효녀다 자랑하시고 진심으로 고마워 하실겁니다. 클때 우유한팩 안사준 남의 엄마한테 목숨바쳐 충성해봐야 그냥 만만한 호구 내아들 챙겨주는 여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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