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오늘 학교에서 친구랑 약간에 다툼? 이 있었습니다.
친구가 처음에 저한테 다이소에 같이 가자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따라 유난히 피곤해서 그 친구에게 가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계속 같이 가자고 강요를 하는겁니다. 그 친구가 힘도 세고, 목소리도 크고 그 밖에 등등 같이 있기에는 조금 불편한 그런 친구여서 항상 저랑 다른 친구가 그 친구에게 맞춰주는 식으로 생활했습니다.
저는 계속 가기 싫다고 했지만 그 친구는 계속 같이 가자며
강요를 했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제 양 손목을 잡고 꺽으려 했습니다. 많이 아팠습니다.
저는 손목이 아프지만 그 친구가 상처를 받을까봐 장난하는 말투로 가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갑자기
저에게 아이비 클럽에 넥타를 같이 사러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갑자기 전개되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럼 다이소는? 이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그냥 안 갈꺼라고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교시간에 그 친구와 아이비 클럽에 같이 가주려고 그 친구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실 밖으로 나가보니 그 친구는
다른 반 앞에서 다른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같이 가주지 않아서 화가 난 건 이해하고 미안하지만,
그래도 같이 가겠다고 한 친구를 버리고 다른 친구와 같이 가겠다는 식인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그 친구와는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중학교 1학년 때와 2학년 때 사귀었던 친구들은
모두 1학기가 끝나기 전에 손절을 해버려서 2년동안 거의
외톨이 상태로 겉돌다가 이 학교로 전학을 온 거라서
다시 또 저런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