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 나뿐만 아니라 환승이별을 당한 너희들) * 바람 : 연애 중에 이미 다른 사람과 사귐 * 환승 : 연애 중 또는 연애 끝 직후 연락 중 다른 사람과 재고 따지기 하다가 다른 사람이 확신(고백 등)을 주면 넘어가는 경우 (보통 헤어지고 ~1달 이내에 결판남 썸기간이 1~2달이기 때문에 헤어지기 전부터 이미 자기 레이더망에 놓고 사귀는 사람과 재고 있었던 경우임)
나는 공무원이었고 여자친구는 공시생이였음.
처음에 나는 31살 여자친구는 23살 운동하다 만났는데 여자친구의 활발한 모습이 좋아서 대시를 하고 사귀게 되었음.
공무원이 좋다고 같이 공무원 되어보자고 했고 1년 정도 엄청 놀다가 1년 9개월 가량 공시생을 보냄.
물론 중간중간에 여행도 많이 다녔고 내가 학원비, 책값, 운동비, 운동복, 귀금속 등 커플비로 한달에 50~80가량 거의 3년 썼음. 총 2000만원 가까이 지출했다고 봐야지.
그런데 헤어지기 6개월 전부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더라고 오빠랑은 결혼 안하고 꼭 한 번은 헤어지게 될 거라고. 아 물론 알아 공시생이니 불만도 쌓이고 나도 여친 뒷바라지에 스트레스를 받으니 좀 서운하게 대했어. 그렇게 쭈욱 오다가
4월 10일 공무원 시험이 끝났어. 성적표는 좋지 않더라고 바로 헤어지자고 통보를 받았어. 사유는 "오빠랑 연인사이니깐 공부가 잘 안 되는거 같아. 선생님으로 옆에 있어줘" 였어 ㅋㅋ 말도 안되는 사유지 어쨌든, 이 때도 이상했지. 그런데 여자친구는 나한테 선물은 계속 받아가고 뭐 사달라고하고 공부는 우리집으로 하러 왔어. 나는 이상함을 느꼈고 해결하려고 수차례 노력했지만 뭔가 여자친구는 나한테 잘해줬다가 못해줬다가 반복하는 상황이 일어났어
그러다 4월 22일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손 잡고 돌아다니는걸 봤지. 내가 그걸 보고 헤어지자고 통보했어. 여자친구는 헤어질 수 없다고 충동적이였다고 하며 나를 잡았지. (내가 봤을때는 자신이 나쁜 여자가 되기 싫었던 거 같아. 저기서 헤어지면 바람핀년이잖아 ㅋㅋ) 마음 약해진 나는 계속 잘해주려고 노력했어. 그런데 4월 22일부터 우리집에 올때마다 자기 물건들을 계속 챙겨가는거야 집에서 공부하겠다고
그러다 5월 2일 "다른 남자가 생겼어. 오빠한테 얘기 안하려 했는데 말해야 할 거 같아서 이제 그만 만나. 여기서 내가 챙겨가고 싶은건 챙겨가도 돼?" 이러면서 물건 다 챙기고 가더라고 나는 엄청 메달렸지.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내가 그 사람보다 잘 할 수 있다고...
그리고 헤어진지 1주일이 지났어
지금부터가 내가 느낀 환승이별자들의 특징이야
1. 소시오패스 성향이 있어
정상인은 1년, 2년, 3년을 만나오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잖아. 다른 이성친구를 만난다고 해도 그 사람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슬퍼하고 힘들어해. 따라서 바로 다른 이성친구를 만날 수가 없어. 마음이 딴 곳에 있으니깐 환승이별자들은 옆에 오래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지면 미안함은 가지고 있고 그 사람이 슬퍼할 걸 알지만 내가 왜 그걸 신경써야 하지? 이런 느낌이야. 한마디로 자신은 공감능력이 좋고 잘해준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공감능력이 없어. 한마디로 정신병자야.
2. 이익을 가려가며 사람을 만나
환승이별자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 생각하면 그 사람을 만나게 돼. 만약 내 옆을 졸졸 따라다니는 아싸가 있다 그럼 평상시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는 귀찮아하고 화내고 꺼지라고 해. 그래야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니깐. 하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고 그 사람만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면 연락해서 이익을 취해. 정신병자지 정말 그저 환승대상자와 우리를 비교하면서 재고 따지다가 저쪽이 이익이 되어 보이니깐 간 것 뿐이야. 근데 웃긴건 지들이 그런 주제가 안 되는데 그런 주제가 된다고 생각해. 지들이 뭐라고 누굴 판단하고 이익을 보고 만나? 그 이유는 지들이 이익이 안 된다는 걸 아는거야. 내가 이사람한테 이익이 안 되니깐 차이기 전에 차려는 심산인거지. 나뿐만 아니라 너희들도 이익이 되고 가치가 있어 보이니깐 우리에게 잘해줬을 뿐이야.
3. 이성친구에 대한 내로남불이 심해
우리가 남사친, 여사친을 만났을 때 질투도 하고 만나지 못하게 하고 삐져있고 화냈을거야. 그러면서 자기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성친구를 만나지. 그리고 우리가 왜 만났냐고 하면 "그냥 친구야. 그냥 오빠야. 그냥 남사친이야. 그냥 여사친이야" 아마 이랬을걸? 걔들은 다른 이성친구들에게 칭찬을 받고 관심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야. 그래서 동성친구보다 이성친구들에게 노는 것을 더 좋아하지. 그러면서 우리는 고립시켜. 결국 나중에 보면 우리는 이성친구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이별을 통보받고 환승이별자는 주변에 많은 이성친구를 두고 있을걸?
4. 평상시에 가면을 쓰고 있어
(애정결핍, 자존심 높음, 자존감 낮음, 외로움 폭탄, 책임감`의리감 없음)
환승이별자는 각종 말도 안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애정결핍, 자존심은 높은데 자존감은 낮아. 항상 외로워하고 연애에 있어서든 친구에 있어서든 일에 있어서든 책임감도 없고 의리감도 없어. 의리? 내 이득을 중요시 하는데 그런걸 가지고 있을리가 없지. 책임감? 애초에 책임감이 없으니깐 우리에게 대충 대했지 차여도 별 타격이 없는거야. 애정결핍? 그러니깐 헤어지고 바로 다른 남자 찾으러 다니지 우리들이 본 그 사람은 평상시에 가면을 쓰고 있었던 거야. 평상시 가면을 쓰고 우리를 대했고 우리는 그 가면이 본심이라고 속아 그 사람을 좋아했던거야. 즉, 우리가 헤어졌을 때 본 그사람이 진짜 그 사람인거야. 가면을 벗은 그 사람 나도 전여친이랑 다니면서 중간중간에 그런 생각을 했었어. 얘 정신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어렸을 때 괴롭힘 당하거나 충격적인 사건을 당했었나? 그런 생각들더라고 항상 애정에 목말라 있고 불안해 하더라고 자극적인 걸 추구하려고 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5. 가스라이팅을 해
옛날 남자가 돈이 없어서 헤어졌다. (돈 내놔라) 옛날 남자는 남사친을 못 만나게 해서 헤어졌다 (남사친 만나게 해달라) 너는 내가 예쁘고 착하니 당연히 이런것들을 해줘야 한다. (내 노예가 되어라) 등등등 자기가 갑이 되어야만 우월감을 느끼고 가치가 충족되는 사람들이야. 환승이별 당한 친구들 모두 당했을걸?
6. 헤어질 때 말도 안 되는 사유를 들면서 모든 걸 우리들 탓을 해
헤어질 때 사유는 다른 남자가 생겼어. 거든 근데 절대로 말을 못해. 왜냐하면 자기가 쓰레기가 되잖아. 자기는 가면 속에서 숨어서 착하고 예쁘고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어야하는데 자기가 아무리 생각해도 쓰레기거든 그러니깐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사유를 들고 모두 다 너때문 탓을 시전하는 거야. 다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걸? 뭔 말도 안 되는 이유지? 이러면서 나도 그랬어
"오빠를 보면 공부가 생각나. 그래서 짜증나." (공부하지마 그럼 그냥 놀러나 다니자 - 거부) "오빠는 나를 외롭게 했어. 너가 잘 못했으니 나에게 빈자리가 생긴거지" (내가 바람 피고 환승하는 건 니탓이야 - 지가 바람핀게 왜 우리 잘못임?) "공부가 너무 지쳐. 이제 그만 쉬고 싶어" (이게 무슨 헤어지는 사유야?) "오빠 맨날 귀찮아 했잖아." (귀찮아해도 결국은 다 나가서 놀아주고 그랬어. 근데 반대로 너도 나를 귀찮아 했잖아)
다들 똑같을 걸? 말도 안 되는 사유로 너 때문에 내가 가는거야. ㅋㅋㅋㅋㅋㅋ 남탓시전하면서 자기가 한 큰 잘못(환승, 바람)을 작은 잘못들로 매꾸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얘들은 소시오패스라고 하는거고. 자기 잘못은 몰라. 무조건 남 잘못으로 몰아넣은다음 자기는 죄책감 없이 지내려는 방어기제지. 보이스피싱범이나 사기꾼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기질들이지. 잠재적 범죄자들인거야. 또 어찌보면 자신은 책임지기 싫어서 언제든 회피하고 외면하는 삶을 살고 있는거고. 찌질하고 유치한거야.
7. 헤어지기 직전 감정기복이 심해져
이건 재고 따지는 과정에 있는 중이라 그래. 환승당해주는 사람이 잘해주면 우리한테 막대해. 왜냐하면 이미 마음이 그 곳에 가있거든. 그런데 환승당해주는 사람이 애매모호하게 행동하고 조금 아닌거 같아. 그럼 우리한테 또 잘해줘 우리한테 오려고 하는 거거든. 이렇게 감정기복이 심해졌을때 나도 생각했어. 아 이거 바람 났네. 생각하면서 그래도 최소한의 인간의 도리, 의리는 가지고 있겠지 생각하다가 뒤통수 맞는다니깐. 얘들은 최소한의 인간이면 가지고 있을 도리나 의리를 가지고 있지 않아.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지 안 되는지만 따지며 자신에게 이득이 안 된다하면 몇년이나 된 친구든 뭐든 손절쳐버리는 애들이거든. 그래서 주변에 보면 마음을 터 놓고 무슨일이 생겨도 뛰어와서 도와줄 그런 친구들이 주변에 없어. 그저 서로 욕구를 만족시키는 그런 친구들만 만나는 거지. 우리들이 힘든 상황이 닥치면 바로 너희들을 버리고 다른 이성친구를 찾으러 갈거야. 그런 애들을 왜? 우리들이 댈고 사니?
8. 매우 감정적이야 사람 자체가 감정적이야. 이성<<<<<<<<<<감정이야. 이성이고 과거의 익숙함. 의리 이런게 중요했다면 환승을 했을리가 없지. 슬프고 힘들고 마음아파하지 그 사람들은 그저 자신의 현재 감정에만 충실할 뿐이야. 우리에게 잘해주고 사랑해주던 모습은 맞아. 그 때 그 감정에 충실했을뿐이야. 지금은 아니야. 우리가 그리워하는 그 떄 그 사람의 모습은 가면속의 모습이고 그 때 그 감정에만 충실한거지 지금 우리가 보는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은 지금 없는거야. 그러니깐 옛날 감정으로 지금 과거의 사랑했던 사람을 보지 마. 우리는 정상적이니깐 그게 안 되지만 정신병자들은 그게 가능해.
9. 환승이별 하는 순간 올차단해 이건 거의 99%야. 왜냐하면 자기가 얘랑 이야기를 더 하면 안 돼. 귀찮아서? 더 이상 엮이기 싫어서? 집착을 하니깐? 메달리니깐? 자기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 무서워!! 이러면서. 진짜는 아니야 자신의 거짓말 계속 들통나고 이 사람이랑 얘기를 하면할수록 자신의 가면이 벗겨지거든.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이 가차없이 무너지거든. 나는 착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연애를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너희들과 이야기하면 자신의 본 모습을 마주치게 되거든. 그게 너무너무 불편한거야. 그래서 도망치는거지. 그래서 너희들이 잘해줬잖아? 나중에 헤어지면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연락이 한 번 와. 우리들과 다시 재회하려는 생각을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알아둬. 본심은 자신의 가면이 벗겨진 모습을 우리들에게 들켰기 때문이야. 안부를 묻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우리들에게 자신의 가면쓴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위한 거지 절대... 착한척 하는 거야. 너희들을 사랑해서 그런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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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절대 그 사람을 생각하지마. 그 사람은 우리가 알던 사랑했던 그 사람이 아니야. 과거에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은 가면을 쓰고 연극을 하던 연극자이지 그 사람이 아니야. 지금 그 사람은 가면을 벗고 정신병자인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뿐이야. 너희들은 정신병자랑 만나고 싶어? 우리들도 같은 정신병자가 될거야? 정신병자랑 살면서 평생 그 사람을 간호해줄 필요가 있을까? 어려우면 우리는 정상인이니깐 사랑하니깐 내려놓는다고 생각하자. 우리는 많은 것을 투자했고 그 사람이 우리 탓을 했더라도 우리 탓이 아니야. 사기꾼, 범죄자한테 당한 우리만 남아있는거지. 범죄자들은 벌을 받게 되어있어. 취업을 못하고 상사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과거에 집단 따돌림을 당하든 그럴수밖에 없어. 자신은 정상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얘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의 이득만을 위해 움직이는 구나 이러면서 은근히 뒷담화 까고 거리를 둬. 한마디로 정신병이 있다는 걸 알거든 그러니깐 결국에는 자신이 인싸고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보면 자신을 위해 진짜 진심을 다해 움직여주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 쟤들은 사람의 의리나 도리를 모르는 그저 감정 가는대로 움직이는 짐승들이야.
생각해봐 얼마나 한심한지. 솔직히 완전히 헤어지고 다른 이성 친구를 만나면 돼. 그런데 걔는 그럴 자신이 없는거야. 어떤 이성이 더 나에게 잘 해줄지 확신이 없는거야. 자신이 사랑 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걸 겉으로는 표현하지만 속으로는 믿지 못하는거지. 왜냐하면 자존감이 밑바닥에 박혀있으니깐... 얼마나 한심하니?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가면 속에서 사는 그 사람이 한심하지 않아? 그 가면에 속은 우리도 한심한거고 다행인건 이제라도 그 가면 속을 알아본거지. 우리는 그 사람의 깨끗하고 순수하고 나만 사랑해주는 그 사람을 좋아했던거지. 오랜 기간 만난 우리와 고작 몇 달 만나 홀라당 넘어간 싸구려의 그(그녀)를 좋아했던게 아니야.
우리는 정상인이잖아. 우리는 그 사람을 사랑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그 사람이 앞으로는 행복하길 바라며 이제 놓아주자.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은 죽었어. 오로지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는 쓰레기만 남아있는거지. 앞으로 우리는 우리를 더 사랑하고 우리를 위해 더 에너지를 쏟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