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5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한달전부터 성형수술을 한다고 쌍꺼풀과 이마 거상 같이 하는걸 예약해 두었습니다 수술 하루전날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이미 그 친구는 50만원을 예약금으로 걸어둔 상태였고 저는 속으로는 섭섭하지만 그냥 오지말라고 했습니다.상가집에 오는 친구들마다 여자친구는 왔다갔냐고 할때마다 안좋게 볼까봐 왔다갔다고 하고 넘겼습니다.심지어 가족들에게 조차 새벽에 잠깐 왔다갔다고 했습니다.심적으로 많이 괴롭고 힘든데 성형이 잘못 되었는지 자꾸 본인 수술한거 마음에 안든다고 얘기만 하네요 저도 어느정도는 처음에 받아주고 위로해주고 괜찮아 질거야 하면서 받아주다가 최근에 미안한데 지금 누가 누굴 위로해줘야 하는거냐며 좀 화를 냈습니다.친구들이 좀 괜찮다고 물어보면 밝게 웃고 괜찮다고 하기만 하고 여자친구에겐 전 매일 좀 괜찮냐면서 물어봐 주고 위로해 주길 바라는데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5년이 짧지 않은 시간이라 잠깐 만난 사이면 결론이 빨리 내려졌을텐데 제 입장에서는 너무 서운해서 이별을 고민중이네요 나이도 적지 않은 나이고..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