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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 씨 내 말 좀 들어줘 (3)

ㅇㅇ |2023.05.15 12:44
조회 4,095 |추천 11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부엌으로 나오는 세경




 

 

일어나자마자 연설 준비하고 있는 보석






보석- 세경씨 잘잤어?





 

 


보석- 내가 어제 진짜 말(어쩌고)




 


슬슬 짜증나는 우리의 보살님





잠시 후


 

 


신애- 언니 감기 더 심해져서 어떡해?





 


신애- 나랑 같이 병원 갔다오자 어?




 

 

세경- 지금 병원 갈 기운도 없어. 그냥 좀 쉬고 있





신애- 이렇게 기운이 없어서 어떡해!




 


신애- 준혁오빠한테 부탁해볼까?




 


세경- 안돼! 하지마



 

 

세경- 그냥 좀 누워있으면 돼





신애- 걱정되니까 그렇지! 




 


신애- 좀 있으면 아저씨 오실텐데


 

 

세경- 아..





신애- 아픈데 옆에서 말 많이 하면 어쩌려고





 


세경- 오늘은 안 그러시겠지




 


세경- 이제 하실 말씀도 없으실거야



 

 

그때 문자 오는 소리가 들림





 


아저씨- 세경씨 내가 오늘 당한 일 얘기하려면 3박 4일해도 모자랄거야. 

어디 하소연도 못하고. 나 5분 안에 도착하니까 내 얘기 좀 들어줘




 

 


폰 떨구는 세경




 


쇼크 먹은 세경







 


신애- 언니 어떡해?





 


세경- 오늘은 진짜 안되겠다


신애- 어디 가게?





 


세경- 좀 숨어있게




 


신애- 여긴 위험하니까 2층! 2층에 숨어!





 


세경- 아 기운도 없는데..




 

 

 

밖에 있는 현관문 닫히는 소리가 들림





 

 


신애- 언니 내가 시간 끌테니까 언닌 빨리 올라가



 

 


신애- 다.. 다.. 다녀오셨어요?





 


꾸르륵거리는 신애 배




 


보석- (언니는?)



 

 

신애- 아까.. 나갔는데..





급하게 화장실로 들어가는 신애




 


보석- 세경씨




 

 


힘겹게 올라오고 있는 세경





 


세경- (좀만 더. 좀만 더 힘을 내자. 조금만 더)





 


보석- 세경씨





 


보석- 세경씨 진짜 없어?




 

 

보석- 세경씨~





순재- 뭐야 너? 방금 말했지?




 

 

 


지훈이 방으로 피신 온 세경





옷장에 숨으려다가




 


세경- (아니야. 여긴 금방 들킬거야)





 


보석- 세경씨 진짜 없어?





 

 


보석- 세경씨!

준혁- 왜?



 

 


보석- 세경씨~



 

 

 

 

 

보석- 세경씨~




 

 


역시나 힘겹게 옷장 위로 올라가려는 세경





 

 

 

 


보석- 세경씨~




 

 

 


그냥 나가려는데





 


자기도 모르게 기침이 나온 세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공포영화 보는줄




 

 


보석- 세경씨 농 위에서 뭐하는거야?




 


세경- 네?



 

 

보석- 혹시 나 피해서 숨어있었던건 아니지?






세경- 아니요..





 


세경- 장롱 위에 먼지가 너무 많아서.. 닦으려고




 


보석- 힘들게 뭐하러 여기까지 닦아! 그냥 내려와





 


세경- 그래도 닦아야 되는데..



 


보석- 나중에 해 나중에. 나 세경씨한테 할말 진짜 많아



 

 



















안타까운 신애2




 


보석이 말하는 와중에 약 먹는 세경


보석- 많이 아프구나? 약 먹어 약 먹어. 약을 먹어야 감기가 낫지




 


보석- 내가 어디까지 얘기했지?






 


보석- 아 한사장 만난것까지 얘기했지?

근데 한사장 이 사람이 나하고 무슨 억한 심정이 있는지 나보고 그랬대! 

무조건 내가 그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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