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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태도에 환장할거같아요

고무무신 |2023.05.15 16:21
조회 46,680 |추천 90
화가 너무 나서 글이 두서없을수도있겠네요

남편의 태도에 항상 화가 나는데 남편은 제가 답답해하고 화난 상황을 이해못해요


유치원다니는 아이2명과 남편 저 이렇게 4식구에요
주말에 외식하러 밖에 나가서 밥다먹고 일어나기전에 담배한대 핀고오겠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데리고 밖에 나왔을때 항상 애들과저만 두고 담배피러 가는 상황이 항상 마음에 안들었지만 밥먹은 후니 그러라고 했어요
식당에서 나와 카페에갔어요

뭐시켜서 먹는데 애들이 카페 2층에 올라가고싶다하니 남편이 데리고 올라갔다가 5분도 안되서 내려오더라고요 2층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저는 1층에있고 2층에서 애들과 남편이 내려오는 중에 제 친구한테 전화가와서 받고있는데 남편이 애들을 제쪽으로 보내고 밖으로 나가더라고요 애들은 또 돌아다니고 저는 친구전화 받으면서 애들 쫓아다니고 애들이 목소리 커지니 또 조용히 시키고 그러고 있는데 밖에 보니까 또 담배핀다고 나가있더라고요

제가 통화중인거 봤는데도 애들 저한테 보내더니 결국 담배피러 나간거였더라고요? 그순간 얼마나 열이 받던지 밥먹고 담배핀지 30분도 안지났는데 그걸 못참아서 통화중인 나한테 애들맡기고 또 저렇게 담배를 피러나간건지 ..

창문으로 담배 피고 꽁토손가락으로 튕겨서 아무데나 버리는 모습도 얼마나 꼴배기가싫던지

들어왔길래 나 통화하는거 안봤냐고 그 담배를 못참아서 잠깐사이에 통화하는사람한테 아무말도 안하고 애들 보내놓고 담배피러 갔냐고 하니까 또 그냥 미안하다고

저 미안하단 소리도 듣기도 싫내요 애들데리고 다니면서 담배능 항상 펴야되고 애들한테 안좋다고하면 전자담배는 상관없다고 개소리나 하고 자빠졌고

기분 망쳐서 카페에서 시켜놓은거 그냥 다 남기고 차에타서 오면서

너는 너밖에 생각할지모른다고 애들도 나도 하나도 생각하지않고 당장 너 담배펴야되는 그거만 생각한다고 나는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고 뭐라고 그랬어요

원래는 담배피러가거나 통화하러 잠깐 갈때도 저한테 나갔다올게 담배피러갔다올게 통화하고올게 하고 말하고 가는사람인데 오늘 카페에서 애들 아무말도 안하고 저한테 보내고 나가버린게 애들데리고 자기는 2층갔다와ㅆ으니 내가 애들 어느정도 봤으니 이제 됐지 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보낸게 이해가 안가요

도대체 왜 그렇게 했냐고 이유가 뭐냐 물어보니 아무말도 안해요 왜그랬냐니까 아무말도 안해요 제가 몇번 물어보는데도 대답안하더라고요 저는 그 상황이 너무 화가나요 제가 물어보는데 그냥 씹는거에요 무표정으로 그걸보고있으면 진짜 환장할거같아요 정신병걸릴거같아요 그럼 저는 계속 대답을 하라고 왜그랬냐고 그러면서 목소리가 커지면서 저혼자 미친듯이 화내고있어요 끝까지 대답을 안해요 저는 정신이 나가요 그 모습을 보면 약이 오르는건지 화가나서 아무것도 눈에 안보여요

그러다가 제가 진짜 반 미칠때쯤에 그냥 무심한 목소리로 아무생각없이 그랬어 내가 미안하다고 했잖아 이래요

그럼그렇게 대답하면되지 왜 대답을 안해서 사람 미치게만드냐고 그러면 미안하니까 그런대요

그게 미안한사람태도냐고 미안하면 사람이 물어보면 대답안하는거냐고 반미친상태로 화내면 또 아무말도 안해요

저러다 보면 제가 진짜 미친년이 되있어요 화가 주체가 안되고 반 돌아있어요 그러다 자괴감이 오고 진자 환장할거같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애들데리고 밖에 돌아다니면서 어딜거든 담배피는 모습도 너무 싫고 저 사람환장하게 만드는 대답안하는 모습도 너무 싫고

제가 이상하다면 조언좀 해주세요 어떻게해야하나요
추천수90
반대수55
베플135|2023.05.15 16:58
솔직한 대답하면 난리날거 같으니 대답안하고 입다물고 있는거 같아요. 얘들 보기는 귀찮고 담배는피고싶고. 담배피는시간이 얘들을 와이프한테 두고 혼자 나갔다올수있잖아요. 와이프 통화하든말든 나는 혼자있고싶은게 중요한거죠. 그순간에 잠깐 안핀다고 난리나는것도 아닐건데. 지능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와이프 통화중인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얘들 맡겨두고 나간게ㅋㅋㅋ 별생각없이 나간게 아니라 다알면서도 나간거죠. 가족끼리 외출시엔 담배는 피지않는걸로 정하세요. 이런일 없게. 막 옆에서 화내도 대답안하는거는 말해봤자 싸움만 길어지니까 입다무는것 같은데 고치기힘들것같아요.
베플ㅇㅇ|2023.05.16 00:49
지새끼 육아보다 담배타임이 중요한 남자들은 제발 자식 싸지르지 말아라. 이미 싸질렀으면 책임감 좀 가지고. 나도 흡연하다가 지금은 금연 4년차고, 밥처먹고 담배타임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데 피고 30분만에 또 피운다고?? (근데 꽁초랬다가 전담이랬다가 무슨 말이에요? 둘다 피운다는 건가요?)
베플ㅇㅇ|2023.05.16 00:37
이런ㅅㄲ랑 1년 만났었는데 진심 화병이 너무나고 글쓴이처럼 나만 미친 사람처럼 화내고 나만 쓰레기고 상대방은 남편분처럼 대답 안하거나 앵무새 같은 미안하단 말만 하고.. 진짜 병걸릴 것 같아서 헤어졌거든요? 이런 애들은 속으로는 자기 행동이 아닌거 알아도 말빨로 못이기니까 그냥 묵언수행 하는거더라구요 자기가 잘못이라는걸 인정하기 싫은거예요 며칠 뒤에 미안하다고 하는건 그냥 대강 넘어가려고 하는거고 대강 넘어가기 싫은 나만 또 미친년처럼 화내는거죠 쓴이님은 그런 사람 만나서 결혼까지 했으니.. 하....저런 인간 절대 못고쳐요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사람 대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근데 또 속으로는 아집 장난 아니에요.. 그냥 돈벌어주는 기계로 생각하고 (그것도 썩 많이 잘벌지도 않을거임..) 허수애비로 살던가 화병으로 일찍 죽고 싶지 않으면 이혼해야함 진짜임 나만 쓰레기 되는 기분이 내 자존감 갉아먹고 회피하는 남자가 날 미치게 만들어서 노이로제 걸리고 병걸림 진짜로다가 일찍 죽어요
베플남자ㅇㅇ|2023.05.16 01:40
그냥 다 귀찮은거임. 부모로서 책임감이 부족한거지. 난 그냥 편하게 살고 싶은데 애들 챙기는 것도 귀찮고 그냥 주말에 깔아지고 싶은데 외식도 귀찮고 혼자 있고 싶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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