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심각해..
제목 그대로야.
사귄지 3주 된 여친이 있는 같은 반 남자애가 날 꼬시려고 하는 것 같아.
처음엔 그냥 내가 도끼병인가.. 했는데
매일매일 정말 별거 아닌 걸로 선톡하고, 학교에서 피구할 때 나만 안 맞추겠다고 얘기해주고(그것도 귓속말?처럼..) 급식에 오늘 푸딩 나왔는데 그거 두 개 가져와서 한 개 내 책상에 두고 가고..
친하면 그럴 수 있다고?
전혀 안 친해. 자리도 달라.
음… 그냥 내가 친구로서 좋을 것 같아서 그러는 걸까?
아니면 어장..?
내가 3월에 얘 좋아해서 흔들리려고 하지만, 지금 그 여친한테 너무 미안해서 톡도 단답에 최대한 선 긋고 있거든….
나 어떡해?
그냥 내 기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