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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나온 5월 광주의 모습

ㅇㅇ |2023.05.18 12:13
조회 7,285 |추천 38


<오월의 청춘> 9화 中





 


여주인공 '명희'가 타고 있는 버스




 



"시위 땜시 우회합니다잉, 

금남로나 광주역 가실 승객들은 이번 정거장에서 미리미리 내리쇼잉"



 

 


투덜거리는 승객들과 내릴 준비 하는 명희



 


갑자기 버스가 덜컹거리더니




 


군인들이 올라 탐



 



"자, 대학생 ㅅHㄲl들 다 끌어내려!!!"




 

 


버스 안의 승객들을 폭행하는 군인들











 


"아이 근디, 그 첩자란 ㅅH끼들은 38선 어찌 넘어와갖고 

아 뭐 좋은거 있다고 이 먼 광주까지 내려와서 이 ㅈㅣ랄이데?"





 



투덜대며 경계를 서던 군인 두 사람 중 키 큰 군인이 물어봄


"저 근데 이 상병님, 불순분자랑 일반 학생은 어떻게 구분합니까?"


그 대답은 제대로 듣지 못함. 상병 역시 모르니까














 

 

 


시내에서는 사람들이 폭행당한 젊은이들을 보고 당황하고




 

 

 



순경은 사람들이 혹시 또 군인에게 걸려 다칠까봐 모여 있지 말라고 함


"아니 순경양반! 경찰이 보고 말려야지 보고만 있쇼잉?"


"시방 저것들 경찰도 못말립니다. 긍께 제발 좀 돌아가쇼"


"아따 군인이 뭐 범 위에 있는가? 나와봐요 쫌!"


"아 이러면 다 죽는당꼐요! 얼른 들어가쇼!"





 

 


착잡한 순경













그 시각 학원 수업을 앞두고 놀고 있는 두 여고생



 

 

 


갑자기 건물 안으로 군인들이 한 남자를 밀치더니 마구 때리기 시작함




 

 



"야, 저기 원장쌤 아니냐!"

놀라는 학생들




 

 



"죄, 죄없는 사람 때리지 마쇼"


다른 학생이 용기내 소리치고




 



쳐다보는 군인들

다른 사람들도 한마디씩 거들고




 

 



"우리 원장쌤 때리지 마쇼!"


크게 소리치는 여학생과 말리는 친구




 

 

 



"뭐, 뭐여..."


"아야, 가자"



 

 

 

 



순식간에 학생들을 잡으러 달려오는 군인들





 

 



순식간에 부상자로 가득찬 병원과 놀라는 남주 희태













 



 

운동권인 수련은 군인들로 가득찬 시내를 조심해서 빠져 나가려다,




 


 



군인에게 끌려가는 어린 학생을 봄 





 


"아야! 여서 뭣하냐!"


학생을 잡는 수련




 

 



쳐다보는 군인




 



"우리 집 막둥이에유, 야가 학원 간다더만..."




 

 



아이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결국 군인에게 들켜 머리채를 잡히고





 

 



시민들을 구타하는 군인들




 

 



그 때 또 한무리의 사람들이 도망을 가고 군인들이 쫓아감





 

 



그 때 누군가가 남아있는 군인 둘에게

자기가 지키고 있을테니 가보라고 함





 



군인들이 떠나자마자 수련을 일으켜세우는 경찰




 


바로 아까 시민들을 모여있지 말라고 걱정하던 순경

수련하고도 안면이 꽤 있는 사이임





 

 



일방적으로다가 덕통사고를 당한 순경...








 



저쪽은 군인들이 많으니까 다른 쪽으로 뛰라고 사람들을 돌려보내는 순경





 

 

 

괜찮겠냐고 묻는 수련에게 미소지으며 괜찮다고 대답하고






달려가는 뒷모습을 보고 살짝 한숨















 



 

 


아수라장이 된 병원에 실려들어온 새 응급환자

간호사 명희와 의대생 희태도 손을 보태다가 환자를 받음






 


자상을 입고 들어온 환자

대검에 찔렸다고 하고 밖에 있ㄴ느 환자들도 다 자상 환자들이라고....




 

 



그리고 아까 그 여학생들도 병원에 옴


오른쪽 진아의 과외쌤이 희태였음




 



"진아 넌 어디 다친 데 없어? 괜찮아?"


"없어요, 저야 요 둔탱이랑 다르게 워낙에 재빨라갖고"




 



"니도 대가리 맞았잖애, 딱 소리 나게"




 

 

 


"너 머리 맞았어?"


"별거 아니고요, 수업시간에 졸다 맞는 정도로 딱"








걱정된 희태가 간단한 검사를 하는데




 


갑자기 코피를 쏟는 진아.


그리고 친구가 머리를 꿰매는데 

넌 흥분해서 코피를 쏟냐고 진아를 놀리는 친구




 

 


희태는 그런 진아에게 꼭 검사를 받으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쏟아지는 환자를 받기 위해 자리를 뜸






하지만 잠시 후 병원 구석에서 쓰러진 진아를 발견한 희태






 

 


 


머리를 맞은 영향이 있었음 ㅠ








 

 

 


진아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필사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희태







 



문 열리는 소리가 나자 희태는 도와달라고 소리를 치고

희태를 찾으러 왔던 명희가 도움을 구하러 다시 건물 안으로 달려감





 

 

 


그 때 진아가 숨을 쉬고





명희가 다른 사람들을 불러오면서 

진아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짐

 











 

 

 

 



저녁이 되고 수련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다친 사람들을 돕고 있음





 

 

 


골목 구석에 버려진 부상자들을 찾던 수련은






심하게 구타 당한 남자를 발견





 

 

 



일으켜 앉혀보지만 남자는 웅얼거릴뿐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하고




 

 

 


사람을 불러오겠다는 수련을 붙잡음




 




하지만 그 손도 툭 떨어지고...





 

 

 


얼굴의 절반이 시퍼렇게 부어오른 남자







고개가 툭 떨어짐....





 


그의 손을 들여다보는 수련




 



경찰서 순경 아저씨 손에 번호를 적어주다 말고

계엄령 소식에 뛰쳐나간 적이 있는데...





 

 

 



"아저씨...!" 


자신을 구해준 그 순경임을 알아보고 더욱 슬퍼하는 수련

















그리고 그 시각 수련의 오빠 수찬은 

상황이 이 정도로 심각한 줄 모르고 있다가 퇴근 함




 

 



수찬과 수련의 집안은 지역 유지이기도 하고

수찬은 프랑스 유학파임


계엄이 일반 시민이랑은 큰 상관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정말로 보통의 사람.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동생 수련을 지키겠다는 약속도 했었고,

또 운동권으로 자꾸 위험한 일에 엮이니까

그러지 말라고 말리기도 하는 그냥 평범한 어른.




 

 



그런 수찬의 눈에 어린 학생을 희롱하는 군인들이 보임





 



다가가서 점잖게 만류하는 수찬


"그만하쇼, 딱 봐도 어린 학생인디 어찌들 이라고 희롱을 하십니까?"




 



"넌 뭐야?"




 



"보내주십시오, 이 학생 신원은 나가 보장을 할랑게"



옷차림만 봐도 부유하고 그들이 말하는 '불순분자'와

아무 상관도 없어보이는 수찬이지만




 

 

 

 

 


마구 수찬을 폭행하는 군인들












그리고 9화 엔딩에는...










 

 


실탄을 배급받고 당황하는 군인.






추천수38
반대수10
베플ㅇㅇ|2023.05.19 10:26
이거 진짜 많은 사람들이 두고두고 봐야 함 마지막으로 갈수록 잔상도 많이 남고 여운도 심하고
베플|2023.05.19 10:41
영화로는 화려한 휴가도.... 추천... 그거 혼자 보러 갔는데 앞인가 뒤인가 어느분 굉장히 엄청 대성통곡하듯 울 더라 아마 그때 상황에 있었던 분 같아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맘이 좋지 않더라 ...
베플ㅇㅇ|2023.05.19 09:40
하.... 너무 괴로워서 못 보겠다. ㅠㅠ그래도 이 드라마 꼭 보고 싶었는데 어디서 볼 수 있죠?
베플ㅇㅇ|2023.05.19 10:02
이 드라마 여운이 보통이 아냐. 그닥 인기는 없었던 거 같은데 난 이 드라마 다 보고 좀 멍하더라. 재미도 있었고 슬프기도 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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