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늘봄? 초등학생들이 야자하는 꼴
ㅇㅇ
|2023.05.19 09:40
조회 53,790 |추천 238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늘봄 정책에 대해 아시나요?
현재 돌봄정책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을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잡아놓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아침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학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늘봄 정책이 초등학교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차가운 콘크리트 벽에 9시부터 2시까지 하루종일 학교에만 있는것도 힘든 작은 아이들이, 옛날 고등학교 '야자(야간자율학습)' 처럼 하루종일 학교에만 있다는게 상상되시나요?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보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죠..
이게 과연 저출산 대책일까요? 오히려 저는 이 현실을 보고 내 아이를 내가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출산을 더욱 하지 않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이 '늘봄' 을 하는 교사는 교대를 졸업한 교사가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자격증'만 있으면 되는 자격 없는 사람들이 학생들을 많게는 점심 먹고나서 오후 9시까지 보게 됩니다. 보육교사 자격증은 온라인 강의로 쉽게 수강하여 1달동안 어린이집에 실습만 나가면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자격도 없는 사람에게 9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나요?
제발 관심 가져주시고, 늘봄 정책을 정부에서 철회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줄요약
1. 교육부가 도입하는 '늘봄'은 초등학생들을 아침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학교에 있게 하는 정책이다.
2. 이 늘봄을 담당하는 '늘봄 교사'는 교사 자격 없는 보육교사 2급 자격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 저출산의 올바른 대책은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지 북한처럼 탁아소에서 애 기르듯 기르는게 아닙니다.
또한 이 돌봄 이라는 정책은 학교에서 교육부가 주관하여 진행해야하는것이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부에서 맡아서 체계적이게 진행해야합니다. 학교는 보육하는 곳이 아닌 학생을 교육하는 곳입니다.
학교에 들어오시지 않으면 이 돌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르시겠죠. 학교 돌봄 전담사는(학비노조,공무직)학생을 그냥 '데리고’만 있습니다. 책을보든, 휴대폰을 보든 그냥 놔둡니다. 프로그램 얘기하시는데 어쩌다 한 번 외부강사 와서 하는 프로그램 말고 하는게 없죠. 더군다나 아이들은 부모님이 밖에서 일한다고 자기들이 여기에 있는걸 압니다. 그래서 더더욱 돌봄에서 있었던 일을 잘 말하지 않죠. 오히려 다른 아이들 학원가는걸 불쌍해하며(자신들은 돌봄에서 휴대폰보고 놀고 있으니까요) 더욱 말하지 않습니다.
돌봄은 지자체 소속이지 학교 소속이 아닙니다. 돌봄과 늘봄이 학교에 포함되는 순간, 아이들에게는 원치않는 ‘감금’이 시작되는것입니다.
답답한 학교 밖으로 나가서 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진짜 돌봄과 늘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가져주세요
++) 야자도 야간 “자율”이였습니다.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궁극적인 정책은 돌봄교사를 새로 뽑아(수업하지 않는 영양 사서 보건과 같은 비교과교사) 돌봄 공백을 ‘0’으로 만들어 근로시간을 늘리는 것입니다.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뉴스기사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03/0011866480
- 베플여자|2023.05.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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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북한 탁아소 따라하는 건가요..?회사에선 애 늘봄 보내면 되지 않냐고 하면서 지금보다 더 부담 없이 야근 시키겠네요.. ㅠㅠ 제발 제 애 좀 제가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애가 엄마아빠 얼굴 까먹겠네요..
- 베플하루세번|2023.05.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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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도시락이 아니고 선생님의 품이 아닌 따뜻한 집밥 먹으면서 부모님 품에서 자랄 수 있게 해줘야지... 박봉이지만 출퇴근 조정 할 수 있는 내 직업에 감사할뿐이다 ..
- 베플ㅇㅇ|2023.05.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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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말고 아이들이 엄마아빠랑 시간 좀 보낼 수 있게 법적으로 아이돌봄시간 확보하고 휴가 좀 많이 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래야 내수경제도 살아나고 저출산 해결되죠. 누가 믿을 수도 없는 사람들한테 애를 맡기고 일을 하고 싶답니까? 가족끼리 캠핑가고 여행가고 단란한 시간 보내고 싶지. 안그래도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빈번한 세상인데요.
- 베플ㅇㅇ|2023.05.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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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댓글이 맞는 말임. 늘봄 핑계로 엄마들까지 야근시키려 하는 정책임. 내자식 내가직접키우는 정책을 더 개발해야함
- 베플ㅇㅇ|2023.05.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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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돌봄교실은 오후7시까지 하고있으나 실제로 자녀 맡기는 학부모는 별로 없음. 학원가서 학습시키지. 뭔 초등생들이 야자하는꼴이야, 선동도 가지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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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ㅈ|2023.05.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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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왜 이따구로 씀? 누가보면 돌봄 애들은 7시부터 9시까지 학교에 방치되어 있는줄~ 팩트를 써 정확하게! 1. 아침7시는 부모의 이른 출근으로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해 조식을 제공하기 위한 거임 2. 저녁9시는 현재는 5시이전 대부분 하교 하지만 5시이후 하교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엄마들이 일찍 학원으로 3시부터 학원가는애들이 더 많음. 대략 서울 30프로 정도의 학교만이 5시이후 하교하고있음. 하교시간은 부모 선택임. 또한 9시는 매일이 아닌 부모의 요구가 있을시(야근하는 경우 생길테니) 일시적으로 아동을 보호해 주는것임. 3. 핸드폰만 보게 방치한다구요? 우리딸 돌봄 보내봤는데 시간대별로 특강 다 있고 신체활동 및 자기주도학습 시간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함. 4. 보육교사2급 따면 누구나 할 수 있다구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해서 아는데요. 근무자격은 실제 그렇지만 실제 교사는 유치원 자격과 원장자격까지 갖추고. 교원자격증 갖추신 분들이 대다수이며 돌봄교사 경쟁률이 엄청남. 5. 교육부 조사결과 아동 보호에 대한 부모의 선호도가 지역아동센터, 학원 이런곳이 아닌 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월등히 높기에 교육부에서 돌봄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몇 안되는 수요라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임. 고로 이 글을 돌봄교실 신청하면 무조건 9시까지 맡겨야 하는줄 잘못알고 있는 무지한 엄마가 쓴 글이거나. 돌봄 근무시간대가 9시까지로 바뀌는 것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 현직 돌봄교사가 잘못된 정보를 동조하여 청원을 유도하는것으로 보임! 물론 나도 엄마로서 기업들이 근무환경을 개선시켜야 할 필요가 마땅하다고 보지만 그건 본인들이 선택한 기업에 따져야 할 문제지. 돌봄교사들도 자녀가 있어 9시까지 근무는 힘들것이지 하지만 로테이션일것이고. 백화점이나 마트등 밤에 일이 끝나는 일을 하는 부모들도 있을텐데 백화점서 6시 퇴근시켜줄리는 만무하고 아이가 학원 뺑뺑이 도는것 보다는 안전하게 학교서 저녁먹고 학교 운동장서 뛰어노는것에 더욱 안심하는 수요는 있을것임! 쓰니는 본인아이 9시까지 안맡기면 되는데 왜 급발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