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땡큐' 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PD가 몇몇 개그우먼들에게 섭외 전화를 함
이효리가 나오는데 사전 MC처럼 해 줄수 있냐고
그 중 어떤 개그우먼은 페이가 안 맞아 거절함
홍현희는 이효리의 팬이라서 무조건 가겠다고 함
아묻따 감 ㅋㅋ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 이효리
그 해 홍현희는 웃찾사에서 배드걸 패러디를 했고,
연말 연예대상 측에서 이효리를 깜짝 게스트로 제안함
홍현희는 이효리가 워낙 톱스타고 하니까 오겠냐고 했는데
제작진의 전화에
이효리는 '현희 도와줘야죠'라고 함
근데 그 날 홍현희는 다른 프로그램 녹화 날이랑 겹쳤고
연예대상 리허설을 저녁에 해야되는데 새벽에 하게 됨
새벽에 온 이효리
이러고 바로 친해진 건 아님
그 때 만약 페이 따지고 뭐 따졌으면 이런 인연이 안되지 않았을까...라고 함
진짜 이런거 보면 사람 인연이라는 게, 사람 일이라는 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