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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정떨어졌어

쓰니 |2023.05.27 17:44
조회 1,389 |추천 1
데이트할때 반반 내고있어 그런거에 신경은 안쓰는편
남자친구가 계산하고 내가 계좌로 주면서 정산해

남자친구가 먹는 양이 나보다 많지만 쪼잔하게 덜 내기도 그렇지, 손해를 따지자면 내가 더 손해지만 이런 걸 따지면서 만나는 건 아니니까 별생각은 없었어 뭐 이런 건 넘어가고

최근에 같이 복권을 사봤는데 현금이 없어서 남자친구가 현금을 빌려줬어 그리고 간단하게 밥을 먹고 이번엔 내가 계산했지 딱 현금 빌려준 값에서 천 원 정도 남더라고 나중에 주던가 뭐 커피라도 사주던가 할 생각이었어

다음날 만났는데 빌려준 현금을 내가 안 갚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내가 밥 샀다 치고 현금 그대로 돌려줄까.. 했지만 그냥 저번에 밥 내가 샀으니까 천원 남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지 말하고도 내가 너무 쪼잔해 보이려나.. 걱정했는데

그 뒤에 남자친구가 그럼 그 값에서 천원 아직 못 받았으니까 너 복권 천원 당첨된 거 내가 가질게 하는 거야

지금 복권 천원 당첨되어가지고 복권방 가는 길이었거든...
그러라고 너 쓰면 되겠다 하기는 했는데 괜히 정떨어지고 그렇네 휴..

처음 판 써본다 별거 아닌데 그냥 여기다가 적어봤어.. 이런 걸로 정떨어지다니.. 사람 참 이상하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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