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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직전인데.. 이혼보다는 파혼이겠져?

ㅇㅇ |2023.05.28 08:53
조회 12,360 |추천 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예랑과 저 둘 다 30대 후반이고 예랑이 연하입니다.

저는 젊을 때 수술해서(암) 아이를 못가지고 입양생각은 있습니다. 남친은 그냥 아이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저도 남친이 관심없으면 억지로 할 생각은 없구요.

전 작은 쇼핑몰 운영중이고 (대략 한달에 200~250정도 순수익으로 벌구요. 엄청 유동적입니다) 결혼 후에도 계속할지 모르겠어요. 남친은 하지말라하구요...(이 이유가 좀 있다 나와요)

남친은 식당 매니저고 한달에 300정도 법니다.(외국인이 많이 와서 팁도 받는데 정확히 얼만지는 몰라요)

문제는...
제가 재작년부터 프리랜서로 부업을 했는데(글 쪽이고 정확히 말씀드리긴 그래요) 그게 한 달에 팔백에서 천정도 들어와요.
저도 부업으로 시작한거라 남친에게 정확하게 말을 안 했고 첨엔 커피값정도 버는지 알았어요

결혼 준비하면서 혼수가 커지니깐
남친이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친정도 여력이 없어요)
케묻고 결국 정확한 액수는 아니지만 꽤 돈이 벌린다는 걸 알게됐어요 (액수가 매달 바뀌기도 하고 월급 보다 많다는 거만 얘기 했어요 ㅠ;)

근데 그때부터 남친이 좀 이상해졌어요.
더 적극적으로 저에게 애정표현을 하고
갖고 싶은 거 계속 얘기하고...
그리고 갑자기 예단 예물도 하자고하고...

사실 동거 중이라 제가 좀 안정적인걸 원해서 결혼하는 거거든요. 이때까지 결혼준비에 미지근했는데 돈이 있는 걸 안 순간부터 저래요...

그리고 쇼핑몰 옷사러갈 때 차도 태워주고
(제 일을 한 번도 도와준 적없어요. 처음임)
짐도 들어주고... 새벽이라 진짜 힘들어요. 처음으로 막 도와주더라구요.

진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돈 때문에 뭔가 바뀐 모습에 정 떨어지기도 하구요

주변 친구들한텐
부업얘기까지 해야하니깐
조언도 못 구하겠어요 ㅠ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추천수1
반대수54
베플|2023.05.28 11:19
부업으로 천가까이 버는데 본업 200벌려고 새벽시장을 다닌다고? 이걸 믿으라는거야..ㅡㆍㅡ 뻥을 쳐도 적당히치세요ㅋㅋㅋ 사실이든 아니든 남자속내가 뻔히 보이는데 결혼이라니..주작부터가 머리가 나빠~
베플ㅈㅈ|2023.05.28 11:21
그런 머리로 천을 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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