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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누이한테 아가씨라고 안하나요?

ㅇㅇ |2023.05.28 13:38
조회 25,389 |추천 5
친오빠가 곧 결혼을 합니다.
결혼하기 전에 상견례 포함해서 오빠랑 새언니를 따로 만나서 밥을 먹었어요. 호칭 문제 어떻게 해야하냐는 문제였는데
새언니는 오빠랑 동갑이구요
새언니가 저를 아가씨라고 부르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ㅇㅇ야라고 하고 싶다는데 저희는 초면이고 말도 안놨고 거리가 멀어서 자주 왕래하지도 않을 것 같고 말 놓을 생각이 없는데 이게 요즘은 그런가 싶더라구요

어린시절 친가 외가 생각해보면 저희 엄마도 외숙모한테 아가씨라고 불리고 엄마도 고모한테 아가씨라고 했거든요.
그게 친숙해서 남동생 부인은 올케, 남편의 형은 아주버님, 남편의 여동생은 아가씨 전 이렇게 별 생각이 없거든요
제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아가씨네랑 같이 모여서 캠핑을 간다느니 등등 아가씨라고 잘만 얘기했거든요
저도 결혼적령기고 내년에 결혼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친도 여동생 있어서 결혼하면 아가씨라고 부를 생각이었거든요 아직 얼굴도 못본 사이구요.
아직 나도 20대인데 내가 꼰대가 된건가.. 싶어서 여쭤봐요
찾아보니 종년같다고 왜 부르냐고 하는데 저만 아무 생각이 없었나요 20대 남자는 총각 여자는 아가씨라고 불리고 그 이후로는 아저씨 아줌마로 불리는 것처럼 그냥 호칭 그 자체라고 생각했어요. 길 지나가다도 대부분 아가씨 뭐 떨어뜨리셨다 듣기도 하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대부분 아가씨라고 안하고 이름으로 부르는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143
베플ㅇㅇ|2023.05.28 15:56
ㅇㅇ야가 아니라 ㅇㅇ씨라고 부르라고 하세요 그리고 새언니랑 친하게 지낼 생각없으면 아직은 말 놓는거 싫으니까 서로 존대하자고 해요.
베플c|2023.05.28 14:53
아가씨라는 말하기 싫으면 그냥 ~씨 하고 존대하는게 좋겠다고 해요. 아무리 새언니가 나이 많다고 해도 첨보는 사이에 ~야는 너무 예의없어 보이네요.
베플ㅇㅇ|2023.05.28 14:09
그래 아가씨라고 안부를순있지 근데 00야 는뭐야? 최소 둘이 동갑이면 00씨라고 불러야지. 그리고 시누이가 촌수로 아래이긴 하지만 새로 가족이 들어오는거라 나이를떠나 서로 존대하다 시누이가 적당한 시기에 말놓으라해야 맞지. 그리고 둘이 동갑이면 맞존대. 아니 동갑이고 아가씨라 부르기 싫으면 시누도 동갑올케언니니까 00아 하고 부르면 되는겨???
베플ㅇㅇ|2023.05.28 13:50
형부들은 처제 처남한테 반말 잘도 하던데 왜 여자는 안돼요? 아가씨 소리는 종년들이나 하는 거 맞구요 반말은 싫다고 님 의견 얘기하면 되구요 곧죽어도 아가씨 소리 듣고 싶으면 오빠더러 다른 여자 데려오라 하면 돼요
베플|2023.05.29 01:54
아내 동생한테는 반말이 자연스러운데 왜 남자쪽동생은 아가씨며 도련님이며 존대가 꾸역꾸역 듣고싶어할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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