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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누나

까탈레나 |2023.06.06 14:10
조회 23,635 |추천 45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저한테는 5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근데 남친한테는 누나가 한명있어요

남친 누나랑 저랑 몇번 만난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남친 누나랑 저랑 남친이랑 셋이 여행도 가고
맛있는거도 먹고
영화도 가끔 보러 갑니다

남친 누나랑 가끔 카톡도 주고 받고 하다가
좀 친해지게 되었어요

근데 처음에는 나랑 친해지고 싶나보다 하면서
밥이며 여행이며 영화보러 가는 거며
다 수락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요

이게 점점 도를 넘어서
남친이랑 둘이서 데이트를 좀 하려고 하는데

계속 영화보러 같이 가자하고
밥먹으러 같이 가자고 하고
심지어 여행 가는 것도 부러워 합니다

남친 누나가 제가 편하데요 ㅠㅠ
근데 저는 점점 남친 누나가 어디 같이 가자고 할때마다
이제 점점 불편해집니다

남친도 누나를 살짝 불편해 합니다
남친도 저도 말을 못해요
왜냐하면 남친 누나가 친구가 없데요

근데 남친 누나가 나쁜사람은 아니에요
참 좋은 사람임데 다만 저 부분이 좀 힘들어요

주변에 좋은 사람을 소개해주고 싶지만
괜찮은 사람이 없습니다ㅜㅜ

점점 스트레스를 받아요

같이 어디 다니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같이 다니는게 너무 힘듭니다

남친 누나가 눈치가 없는건거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비숫한 경험 있으신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ㅠ
추천수45
반대수3
베플ㅇㅇㅇ|2023.06.07 13:53
이건 님이 직접 얘기하기 힘든 부분이에요. 남자가 누나한테 장난처럼 여친이랑만 오붓하게 놀고 싶다고 얘기해야 어색하지 않게 넘어갈 수 있는데 남친은 저런 말도 못하는 사람인건가요? 솔직히 그 정도면 나중에 결혼해도 시누이랑 평생 셋이 놀아야 할 듯.
베플ㅇㅇ|2023.06.07 15:30
친구가 없는 이유가 뭐일지 생각은 안해보셨나봐요 좋은 사람이 맞나요? 좋은 사람은 남동생네 커플 사이에 껴서 남 불편하게 하지 않습니다 가끔 만나서 밥 사주는정도나(솔직히 이것도 별로), 둘이 재미나게 놀으라고 용돈 주는거면 모를까...까놓고 친구도 아니고 쓰니가 친가족도 아니고 편하긴 무슨 어디가 편한 사이라는거예요 조심하고 예의 갖춰야 할 사이인데 친구 없고 아무도 상대를 안해주는데 쓰니랑 남동생이 상대해주고 말 섞어주니 신나서 저러는 구만....만약 결혼하면 같이 살자고 밀고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런거 하나 해결하지 못 하는 남자를 평생 믿고 살 수 있겠어요?
베플|2023.06.07 14:03
뭐는 적당한게 좋은건데 선을 넘는순간 불편한 관계가 되는거죠,,살면서 느끼는건 넘치는거 보다 모자른게 낫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차차 만남을 줄이고 연락도 자주 받지마세요 남친누나가 친구없다고 평생 놀아줄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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