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시모는 못 배웠고 가난합니다.
판에 올라오는 여러글들을 모두 조합해놨다고 해야할까요..
막말, 가부장, 차별, 위생문제, 내로남불 등등등..
너무 많아서 다 쓸수도없어요.
이 얘기를 먼저 쓰는 이유는..결혼 10년차가 지나니까 대꾸할기운도 대응할가치도 못느껴서요.
문제는 시동생의 시짜질입니다.
자기부모한테 어지간히 끔찍해요.
근데 그걸 자기부인(동서)도 모자라 저한테 자꾸 효도 강요를 하는데 이런 시동생도 있나요..?
첫째 시누,둘째 제남편,셋째 시동생 인데
시누는 정신병걸려서 사이비에 빠져있는지라..
그냥 사람취급 안하고 살아서 제외하고..
그나마 사람형태에 가깝다 생각했던게 시동생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잘못봤다 싶어요.
어느날 동서한테 전화와서 하는말이
"형님~서방님이 서운해하세요. 부모님께 연락 좀 잘하시고, 자주 찾아뵈었으면 하네요."
서방님은 본인남편(시동생)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꼭 서방님 이라고 해요. 아무튼..
그러시냐고..전 저희부모님한테도 연락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고..
남편도 저희부모님께 연락안한다고..
신경써보겠다고 했죠.
동서가 좀 과하게 착한며느리병이라..더 말하기도 싫었어요.
그 후 점점..마주칠때마다
시동생이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네요..ㅋㅋ
차라리 저한테 대놓고 얘기를 하지.
저한테는 말도 안하고
꼭 동서나 남편통해서 전달합니다..ㅡㅡ
며칠전에도 남편한테 연락와서
시부모한테 연락자주해라, 자주찾아뵈라 했다고하네요.
거기에 더해서
자꾸 금전적인걸 물어보는데 그것도 기분이 별로에요.
돈은 얼마나 모았는지, 월급은 얼마인지,
시부모용돈은 드리는지, 생활비는 얼마나드는지 등등..
등신같은 남편은 또 그걸 다 얘기하고
전달하고요..
요즘 너무 의욕이없고 숨이막혀 여기에라도
적어봅니다..
시동생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건지..
아니면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