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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때마다 얼굴 안좋다고 말하는 시어머니

20개월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시어머니랑 사이는 나쁘지않아요.
그런데 만날때마다 얼굴이 누렇게 떴네, 눈이 퀭하네,
왜 이렇게 피곤해보이니 등등 외모적인 말씀을 매번 하세요.
잠을 잘 못자서 초췌한건 사실이에요^^;;
시댁이 가까워서 일주일에 1-2회 보는데 그때마다 풀메하기도 그렇고 그냥 썬크림에 아이브로우 정도만 하고 가요.
아기가 잠도 잘 안자고 워낙 활동적인 아이라 제가 힘들어하는걸 잘 알고 계세요. 걱정스런 말투로 말씀하시구요.
근데 매번 들으니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요즘 아이가 아파서 특히 더 힘들어서 제가 예민한걸 수도 있는데 ,
조금 전 전화 오셔서 아기 괜찮냐고 물어보시면서
“너도 목소리가 피곤해보인다~ 맨날 얼굴이 허옇게 떠있고 피곤해서 어쩌냐~ 이쁜애기 낳은 업보라고 생각해라 호호”
하시네요.
저 애엄마 같지 않다는말 많이 듣고,
남편이“오늘 좀 이쁘네~“라고 말한 날도
시댁에가면 어김없이
“넌 얼굴이 왜이렇게 퀭하니~” 이러십니다.
안그래도 임신과 출산 후 얼굴 많이 상한거 제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는데..ㅠㅠㅠㅠ
저 걱정하시는건데 제가 속좁게 생각하는걸까요? ㅎㅎ
추천수1
반대수45
베플남자|2023.06.08 17:43
나 힘든거 알아보는건 어머니 뿐이네요. 좀 쉴게요. 보약이랑 홍삼 좀 해주세요. 수시로 아 피곤해 힘들다 즁얼중얼 하시고
베플ㅇㅇ|2023.06.08 18:45
반대로 맨날 얼굴 좋아졌다고 하는것도 엄청 짜증나요. 팔자좋네? 이런뜻이니까. 걍 며느리던 사위던 타인한테 외모로 뭐라 한마디 하는거 자체가 없어졌음 좋겠어요.
베플쓰니|2023.06.08 17:53
화장하고 가봐라 애키우는 애미가 얼굴에다 뭘 그렇게 바르냐하지.. 그냥 그대로 지내요 그런소리 들으면 네 좀 힘드네요. 그러고 애만 보고있어요 암것도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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