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들은 며느리랑 왜 친해지고 싶어 하는 건가요??
ㅇㅇ
|2023.06.09 11:24
조회 16,319 |추천 46
뵐 때마다 빨리 친해져야 하니까 자주 오고 자주 연락하라 하시는데 왜 이렇게 친해지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장기 연애 할때는 집 한번 초대 안하더니..?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잘 해드릴 텐데 자꾸 강요하니까 선 긋게 되네요
- 베플ㅇㅇ|2023.06.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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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해지려는 사람을 보면 소름돋던데요. 대체로 나한테 뭔가 이익을 뜯어내려는 사람들이 꼭 친해지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시부모가 며느리랑 친해져서 며느리가 좋을건 단 1도 없어요. 어려운 사이가 되어야 예의도 지켜주고, 돈 빌려달라고 개소리하지도 않고, 아니 도대체 왜 시부모들은 감기만 걸려도 내일 모레 숨넘어가는것처럼 아프다고 난리에요? 밥을 안먹었음 안먹은거지 왜 그걸 굳이 아들한테 몇끼니 못먹은것처럼 이야기해서 아들이 사색이 되서 며느리를 데려가게 만드냐고요. 막상 가보면 이부자리 주변에 온갖 음료수, 과자, 떡이 널려있으면서 아우 진짜. 18.
- 베플ㅇㅇ|2023.06.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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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편하게 막대하죠.
- 베플ㅇㅇ|2023.06.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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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람 들어온거처럼 하죠 저도 초기엔 착한 며느리병이라 잘하려 했는데툭특 내뱉는 무식한말 먹는걸로 치사하게 굴어서 이제 선 긋고 이름있는날만 봐요 가만히 있었음 좀 더 챙겨드렸을텐데 이젠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냥 딱 할일만 하셔야 편해요
- 베플ㅇㅇ|2023.06.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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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자=편해지자=그것도 우리가 너를 편히 부려먹게 편해지자 입니다. 아무리 좋은분들이고, 자식처럼 생각해 가깝게 여길순 있어도, 친해지는데에는 한참의 시간이 걸리는 법인데요. 어떻게 30살 가까이 차이나는 이제 막 알게된 아줌마 아저씨랑 갑자기 친해집니까. 그저 편하게 대접도 받고 싹싹하게 비위맞춰주면 너무 좋겠다 라는 마음에 친해지자 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