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 지 3년이 안 된 신혼입니다 ㅎㅎ
저희는 30대 젊은 부부라 각자 월급을 관리했고요
남편이 저 몰래 몇 년의 연봉인 1억 5천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 상품으로 날려서 현재 이혼 얘기가 오고가고 있는 상황입니다ㅠㅠ
이번 한 번만 넘어가달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쉽지가 않을 것 같아 정리를 해야 할까 생각중이기도 하구요
며칠 전 남편이 화장실 간 사이에 시어머님으로부터 문자가 오더라구요; 주식관련해서 제가 화를 낼 경우에 아들에게? 대처법을 알려주는 내용이었는데,
"저자세로 계속 나갈 경우 평생 그렇게 살아야한다.
절대 저자세로 나가지마라.
어차피 빚은 갚으면 그만이니 큰소리 치고 집에서 나와버려라." 이런식으로 아들인 제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제 생각으로는 시어머님이 많이 잘못 생각하신 거 같은데 이 문자를 본 이상 더이상 같이 가족이 된다는게 싫어지더라구요
저는 아직 30대 중반이라 이번 기회를 용서하고 넘어갈 생각도 하던 중이었는데...시어머님의 이런 성품...인성??을보니깐 ㅠㅠㅠ할말이 없네요
여러분들은 만약 저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실 지 궁금해서 ㅋㅋ 이렇게 글 남깁니다 ㅠㅠ 현명하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릴게요!
댓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