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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데 굳이 아이 낳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거에요?

ㅇㅇ |2023.06.22 23:04
조회 119,002 |추천 475
비염이나 안구건조 같은

살아가는데 거슬리지 생명에 지장 없는 병 말구요

암같은 거요 당장은 괜찮아졌어도요

1.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에

재발될 수도 있고 돈이 많이 들잖아요

엄청난 부자라면 물려줄 돈이 많으니

이해가 가지만...

다시 아프게 되면 애는 엄청 충격 받고

제대로 애 키울 수도 없잖아요


2. 애가 병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나요?

병은 유전빨이고 부모의 병력이 자식의 병력이 되는데

젊은 나이에 위중한 병 걸렸으면

자기 자식도 그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나요?

3. 환자가 여자인 경우라면 출산이 몸에 엄청 무리가는데

그것도 상관 없는지?


저는 2형 당뇨병인데 인슐린 맞으면 출산할 수 있지만

절대 생각이 없어요

건강하던 사람도 임신성 당뇨 오고 인슐린 맞다가

출산 이후에도 계속 맞는 케이스도 있고

인슐린 자체가 약보다 몸에 무리가 많이 가고

무엇보다 내 자식도 당뇨 걸릴 가능성 높은데

자식 걸고 도박하고 싶지 않아요

근데 아픈 사람들이 애 낳고 싶어 하는 경우가 꽤 많아서

의아하네요 돈도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요
추천수475
반대수82
베플ㅇㅇ|2023.06.23 10:08
애의 행복에 대한 고민보다는 '나의' 행복을 위해 애를 낳다보니 그러지않을까요
베플파란나비|2023.06.23 09:43
알고 딩크를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결혼 7년만에 남편에게서 유전자로 발병되는 병을 발견했습니다.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 시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될건데 그나마 다행이다란 생각이 드네요... 본인 몸이 아픈데도 아이 낳고 싶어 하는건 아이를 간병인처럼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장애를 가진 첫째가 있으면 둘째를 낳아서 본인들 늙어 죽으면 둘째가 보호자 되길 바라는 것 처럼요
베플ㅇㅇ|2023.06.22 23:22
나중에 간호해줄사람이 필요해서╋늙었을때 돈없으면 애들한테 받아야하니까
베플ㅇㅇ|2023.06.23 10:15
본인이 선택이 그러하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왜 다른 사람에게까지 본인 생각을 강요하세요? 그리고 그걸 왜 궁금해 하시는건데요? 저도 아이 낳을 생각이 없습니다만 그냥 다른 사람들은 본인들 선택이겠죠
찬반ㅇㅇ|2023.06.23 16:39 전체보기
그럼 키작은 사람은? 키작으면 인생 괴로울일 많잖아. 공부 못한 사람은? 학교생활 힘들 수 있잖아. 못생긴 사람은? 뚱뚱한 사람은? 그렇게 치면 돈많고 머리좋고 건강하고 그런 사람만 애 낳으라는건가요. 원래 세상은 완벽하지 않고 다양한 삶과 사람들이 그냥 살아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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