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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3.06.23 02:04
조회 148 |추천 0

지금도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럴거면 왜 그 사람 곁에 있냐고나한테 오라고, 더 잘 해줄 수 있다고 했던 말들..이제는당신이 너무나도 미워지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날 사랑해서,내 모든 걸 다 예뻐해줘서,다정한 사람이라서,늘, 나를 사랑받는 여자로 만들어줘서당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는데..
당신은당신을 더 사랑하게 된 제 모습에시큰둥한 표정 뿐입니다.

마냥 행복했던 우리의 과거는칼에 베인 상처마냥 쓰라리지만
사진에 남아있는 행복한 웃음에저는 또 바보처럼 따라웃고 있습니다.
우리가 최근들어 사진 한장 공유한 적이있던가요...
왠일인지 오늘,우리의 추억을 보고 함께 웃고 떠들던그 때가 그리워두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이런 저를 보면,당신은 또 다시 힘들어 하겠지요.아마, 무엇이 문제냐고 짜증섞인 말투로한숨을 내 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저는 또 한 번 서운함을 삼키고,이렇게 글로써 서운한 마음 조금털어내 봅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있습니다.
저 또한,많이 변해 버린 내 모습에 상처 받았을 당신에게너무 미안합니다.
저의 무조건적인 걱정이, 조금은 모자랐던 배려가,조금 더 많아진 짜증과 관심은당신에게 너무 힘든 사랑 법 이었나 봅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유독 여름이 힘들다는 당신..그러나이번, 유월의 아침이당신에게 무겁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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