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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역전 썰&독하게 살았던 썰 풀어보자

ㅇㅇ |2023.06.25 22:39
조회 114,747 |추천 123

댓글이랑 본문추천 많이 부탁해!!ㅠㅠ
주제추천은 이 링크 들어가서 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움
https://m.pann.nate.com/talk/370215629

나는 독하게 살아본 적이 없는 거 같아... 후회된다 진짜 공부 한 번 진짜 독하게 해보고 싶어

ㅅㅊㅇ 뷰티 틴트 화장 짝남 장원영 카리나 인스타

추천수123
반대수13
베플ㅇㅇ|2023.06.26 16:28
엄마가 초1때부터 중2때까지 암투병하시다 돌아가셨는데 우리동네 근처에 산 꼭대기에서 하늘보는걸 제일 좋아하셨거든? 그래서 옛날에는 나랑 일욜은 꼭 같이 등산했었는데 초6때부터 상태가 좀 악화되셔셔 주기적으로 항암치료 하느라 병원에 계속 있어야 했었음 근데 그때 뭔 깡인진 모르겠는데 학교끝나고 매일 산 정상 올라가서 풍경사진 찍어서 엄마한테 보여줌 병원도 멀었는데 거길 버스타고 매일갔어ㅋㅋ1년반동안.. 맨 처음엔 혼자 등산 위험하다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말 안듣고 걍 맨날 그러니까 이젠 포기하고 나 오는걸 그냥 기다리시더라ㅎ 그 때가 내가 젤 독했을 때지 싶어 다시 그렇게 하라면 절대 못하겠음
베플ㅇㅇ|2023.06.25 22:56
원래 내신이고 모의고사고 싹다 45등급이었는데 우리고가 갓반고라서 열등감을 너무 많이 느끼다보니 각성해서 진짜 열심히 함 공부자극 영상보면서 울고 밤새고 악바리로 공부해서 전교2등까지 찍었따(쌤들 대우 개다름)모고도 4- 1,2 됨 원래 인생 대충사는 애였는데 진짜 하면 되더라고!! 간절히 원하면 무조건 이룰수 있다고 생각해 지금 재수하긴 하는데 그때 쌓아놓은 기반이 도움 많이 되는거같아
베플ㅇㅇ|2023.06.26 10:15
음... 인생역전 진행중?이라고 해야할듯 한데 우선 어릴때 엄마 집나가서 아빠,할아버지,할머니,동생,나 이렇게 살다가 새엄마 들어와서 아동학대 당하면서 크다가(물고문,폭력 등) 새엄마도 애낳고 집나가서 배다른 동생 추가되었고, 동생들 다 내가 챙기면서 살다가 고3때 대학 지원서 그냥... 경험삼아 넣어본건데(할머니한테 20만원 받아서 넣음) 갈마음 없었는데 그냥 경험(나도 입시지원서 넣어봤다! 싶은 마음)으로 넣은덴데, 그것도 모르고 아빠가 대학을 왜 니맘대로 지원하냐고 난리쳐서 아빠 이겨먹고 싶은 마음에 신경끄라고 내가 알아서 다닐꺼라고 선전포고하고... 결국 나도 모르게 전문대 들어감... 리얼로 아빠가 신경 1도 안써줘서 학생회비며 준비물이며 학비며 다 대출해서 다녔음. 2년 꼬박 풀대출(생활비대출로 학생회비/준비물값 처리 완료)하고 졸업하자마자 일 시작해서 12년 꼬박 쉬지않고 돈모음... 1800만원 학비 다 갚고도 6천 모음 중기청 대출받아서 전세집 얻고 자취하기 시작.... 그와중에 직장인 2년차쯤 첫연애시작해서 10년 연애함(동거는 안했음) 자취하며 나름 열심히 잘사는 와중에, 아빠 살인미수당함..... 아빠한테 동거녀가 있었는데 동거녀가 아빠 바람난거같다며 아빠 자는데 칼로 8번찌름... 3달넘게 중환자실, 경찰서, 법원 들락날락함.. 이때가 아동학대 당하던 어린시절보다 더 충격적이고 더 힘들었음 사건 초반 1개월만에 10키로 빠짐...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밥을 못먹고 커피만 마시면서 병원/경찰서/범죄피해센터 돌아다님... (나는 회사에서 제법 오래 일한 직원이라 사장님이 1달넘게 유급휴가주심...) 남자친구가 그때도 곁 지켜줌.. 별별꼴 다 봐놓고도... 무서워하지않고 두려워하지않고 내 곁 지켜줌... 아빠 6개월만에 기적적으로 완치함...장기는 하나 제거했지만... 아빠가 퇴원하고 보살핌이 좀 필요한 상황이었어서 내 자취집에서 같이 거주함.... 아빠랑 같이 거주할때, 남자친구랑 생각없이 넣어본 청약 당첨....(청약 점수 진짜 낮은데 진짜 말 그대로 추첨?개념으로 내 명의 청약 당첨) 가족, 지인 모두가 그걸 니가 어떻게 감당하냐... 포기해라... 계약하지마라.. 그 소리 듣고 대학 들어가던 그때랑 똑같이 뭔가 저 생각들을 이겨먹고싶어서 계약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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