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1년정도 만났어
나는 23살이고 남자친구는 26이야
남자친구도 연애를 많이 해보진 않았고 나도 많이 해본 편은 아니야 나는 한 5번 정도?
근데 남자친구가 얼마 전에 술 마시면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
내가 너무 좋은 사람 같아서 조금 더 성숙해지고 나쁜 여자도 많이 만나보고 너를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나쁜 의미로 한 말은 아닌 걸 알지만 그냥 듣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어
나는 남자친구 만나고 이 사람이랑은 결혼해도 되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 미래도 그려지고 그렇거든
너무 좋은 사람이어서 나는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뿐인데 남자친구는 친구들이랑도 클럽도 가보고 헌팅도 해보고 그러고 싶나 봐
가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놓아주는 편이 나을까?
몇 년이 지나고 다시 만나는 건 환상 같은 얘기겠지?
다들 이런 경험이 있나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