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남 입니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상황인데 다니던 회사 파업으로 인해이직한지 반년정도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는 지인으로 지낸지는 4년정도 진지하게 만난지는 2년남짓 되었습니다.
영업팀이다보니 기존 회사에서는 주로 점심 미팅이나 저녁 술자리 정도로 월 2~3회 있었는데이직한 회사에서는 지방이나 수도권 출장 2~3회중 1회는 1박2일 외박을 하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여자친구, 즉 예비신부가 이부분을 너무 싫어한다는 건데요보통 일주일~10일 정도 전에 출장이 잡히는데 일정을 공유하면 출장 다녀오기까지 매우 우울해하여 보는저도 힘이듭니다..
하루도 떨어져있기 싫어해서 동거도 일찍이 시작했어요
그리고 현재 워크샵을 앞두고 있는데 문제는 해외로 3박5일 일정입니다..목요일~일요일
여름휴가를 앞두고 있어서 공지받자마자 바로 전달하였는데 본인은 이런상황을 견디기 어렵다고합니다 ..회사일이라서 어쩔수 없는건 알지만 밤에 혼자 잠도 못잘뿐더러 외박을 해야된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네요 정말 심각해서 파혼까지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제 상황은 말은 안꺼내봤지만 동료들 모두 해외로 간다고 오히려 신나있는데 여자친구떄문에 못간다고 말하는게 맞나싶은겁니다..여자친구가 우선이지만 이것 또한 회사생활 일부분이라고 생각이들어서 회의감이 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비슷한 상황이신분들 있을까요 ?
제욕심으론 가서 연락도 잘할테니 다녀와서 같이 기분좋게 여행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