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원래 내향적이고 빈말? 인삿말? 같은거 잘 못 하는 타입이에요.러쉬가 보이면 빙 둘러서 갈 정도로 아싸 타입ㅠㅠㅠㅠ
근데 젊은 분들 스몰톡은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어떻게든 대꾸하는데어르신들 스몰톡 하는거 너무 토할거 같고 못 받아주겠어서 고민이에요ㅠㅠㅠ최근에 노인들 많은 동네에서 알바를 하고 있거든요ㅠㅠㅠ다른 데서도 알바를 별 문제없이 해 왔어서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어요.
특히 처음 보는 할머니가 가족관계 추궁하는거 너무너무너무 싫고 임신했냐 자녀계획 있냐 남편은 뭐하는 사람이냐 이런거 물으면 너무 무례한 거 같고 할머니들이랑 아줌마 특유의 눈치없음, 대꾸 안하고 넘겨도 끝까지 캐묻기, 능청스럽게 깔깔깔 웃으면서 은근슬쩍 얼평하는거 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서 노인혐오 걸릴 정도에요. 그런 난감하고 무례한 대화로 첨 보는 사이끼리 무슨 친해지는 절차인 마냥 빙글 빙글 웃는 것도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모르겠고 싫기만 하고
제가 별 반응 없으면 뜬금없이 자기 가족 얘기, 자기 아픈 얘기, 며느리가 잘 안챙겨줬니 어쩌니 며느리 흉보기, 아들자식 흉보기, 옆 사장 흉보기진짜 아~~~~~무 관심 없는 얘기 늘어놓고 반응 기다리는 것도 싫어 죽겠고 대체 사람들은 왜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자기 개인사를 늘어놓고 또 전~~~~혀 모르는 사람의 개인사를 캐묻는 건지..
젊은 분들은 대꾸 안하고 넘기면 아 싫은가보다 하고 눈치채고 입 다무는데 노인들은 그런 것도 없이 무작정 마구 들이대면서 아무꺼나 물어대고 아무 말이나 마구 지껄여 대고 정말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ㅠㅠㅠㅠ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