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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아들낳으라는데요

ㅇㅇㅇ |2023.07.01 19:59
조회 1,159 |추천 0
남일인데도 속이 터지네요
친구 나이 마흔이고 이미 딸 셋이에요
남편 전문직인데 친구는 운좋게 만나 결혼한거라 친정생활비 대는 본인 말로는 자길 반대한 시댁이라 지원도 못받아서
병원 대출금 갚으려면 허리띠 졸라매고 살림해야 한다고
이미 해도 힘든데 친정 아버지가 아들 낳아야 한다고 성화라고
제발 그만 좀 하셔라
남편도 안 낳고 싶어한다 애키우기 힘들다
또 임신 했는데 딸이면 어쩌냐 했더니
지우던가 (이게 요즘 세상에 할 말인가요)
아무튼 아들 낳을때까지 계속 낳으라고 했대요
가족 단톡방에 남의집 아들 손자 발가벗은 사진 올려서
미쳐버릴것 같다고...
아들도 못낳는 딸을 시집보냈다고 할텐데 부끄럽다고.;.
의사사위가 아들 얻으려고 다른데로 눈돌리면 어쩌냐고.;.
그저 아들이 있어야 큰소리치고 남잘 꽉 잡는다나...
듣기만 해도 속이 답답해져서
명절에 그러시면 남편보고 화내라고
우스개 반 진심 반 얘기 했는데
저런 친정 아버지는 어떻게 입을 닫게 해야 할까요
살다살다 아빠가 저러는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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