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쓸께요
20개월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가진 아기를 양육하는 평범한 아줌마 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매주 불러대는 홀시모!
1년간은 남편만 보냈고 돌지나서부터는 아기도 저도 보고싶다는 이유로 매주 오랍니다ㅎ
가면 저는요? 아기보느라 녹초가 된 저한테 뭐해먹자 이거해먹자!!
두달까지는 네네하며 힘든어도 시댁가서 아기보면서 음식하고 그랬어요
근데 진심 갔다오면 피로가 너무 쌓이고 아기도 예민한 편이라 잠자리 바뀌니 안자고 울고하는것보니
안되겠다싶어 남편한테 앞으로는 안간다고 얘기했어요
전해들은 시모 그게 뭐가힘드냐고 하는것 듣고 알겠다고 가긴가겠는데 밀린잠 보충해야하니 시댁가면 누워겠다고 난 밥안먹어도 된다고 하니 시모 ㅇㅋ함
주말 또 가는날 그날부터 그냥 거실에 드러누워 안일어났어요
아기 제대로 못보는 남편 한테 아빠노릇 하라하고 진짜 계속 누워있다가 집에오길 반복했더니 이번에 아주버님 다 계신자리에서 시모가 저보고 못배웠대요.
쟤는 시어른있는데 계속 누워있다고 ㅋㅋ
남편통해 앞으로 못배워먹은 며느리는 시댁에 명절 제외 안가다고 통보했어요
시모는 수신거부 카톡차단하고~
남편 한테 뭐라했는지 남편이 저한테 시모 연락안왔더냐길래 못배워먹은게 속도 좁아서 다 차단했으니 말 전하지마랬어요
만약 또 시댁에 가자거나 니엄마전하는말 내귀에 전하면 너도 내인생에서 차단한다니 게임끝!
못배워먹은게 이럴땐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