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7월 4일 독립선언서를 읽다가
관성에서 벗어나기 힘든 우리 삶을 생각해
... all experience hath shewn the mankind is disposed to suffer - while evils are sufferable - than to right themselves by abolishing the forms to which they are accustomed
견딜만했던 기억
문득 추억하는 형식들
모두 고쳐야할까
그마저 고쳐내면 아무 감정없는 생물이 되지 않을까 염려해
폭죽이 가득할 야경을 바라보면서
수백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우리네 본성을 생각할 사람은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