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딩이라 오늘 놀고
남친 직장인이라 바쁜거 아는데
가서 할일도 없고 그렇다길래
어제 술마시고 지기먼저 회사 안가겠대서
그래 그럼~ 하고 오랜만에 연차쓰고 노는거라
할거 생각좀 해놓고 불금이라
국내당일치기하려고 생각하면서
다섯시에 씻고 화장하고
그랬는데 오늘 갑자기 회사 가야한대
급한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퍼질러서 자다가 가야 한다는데
얘가 이런약속 술김에 기분좋아서
해놓고 자꾸 안지키는데 기다리고
생각한 내 계획은 뭐가됨...
자기가 지키지 못할 약속해서 미안하다는데
진짜 짜증나고 할말없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