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려요
제목처럼 사람이랑 가깝게 지내면 불편해지는 성향인데요
친구 지인 가족 다 포함이에요
너무 잦은 연락,일상을 미주알 고주알 다 교류해야하는 연락,주기적인 만남. 이런게 싫어요 부담스러워요
너무 친밀한 관계가 저는 늘 저를 불편하게 만들어요
왜 이러는진 잘 모르겠는데 너무 가까워지면
늘 제가 좀 뒤로 물러나고 이런식으로 거리를 조절하는 편이거든요
그냥 내가 뭐했는지 뭐하고 사는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며 나를 아는 지인 친구 가족들도 다 각자 알아서 1인분의 삶을 잘 살면 좋겠어요..
저에게 의존하는것도 사실 싫구요.
감정적으로 너무 깊게 얽히는것도 싫어요.
타인의 감정으로 제 감정까지 좌지우지 영향 받게 되는게 감정적 소모가 크더라구요.
이렇다보니.. 이렇게 살다보니 사실 끈끈한 친구가 없네요. 저는 제 생활에는 문제가 없거든요. 근데 주위에서 가끔 걱정어린 말을 건네는데요
예를 들면 최근 엄마가 사람은 사람 없이 못산다, 사람과 어울려 지내야한다 이런말도 하셨고..
사회성이 좀 부족한거 아니냐는 뉘앙스의 얘기도 들은적 있구요
너한테는 안보이는 벽같은게 늘 보인다고 했던 친구도 있었고..
주위사람들이 걱정하니까 되리어
내가 좀 특이한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와 비슷한 성향이신 분은 없는건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