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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들고다니는 친구.. 이야기해줘야하나요

0000 |2023.07.11 00:43
조회 106,827 |추천 25


본질을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은데
언니한테 얻은 백으로 자랑할것 같았으면 친구앞에서
자랑 했겠죠 한번도 들고 친구 만난적이 없어요
애 데리고 나가니깐 기저귀 가방만 들고 나가서
친구를 욕 먹이고 싶었으면 넷상에 글 적었을까요
딱보면 아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냥 딱 보면 알만한
제품들이에요 조금만 알면 알아볼법한..
예전 동남아 놀러갔을때 팔던 그런 제품이에요
처음엔 백화점에서 남편이 사줬다 누가 사줬다 해서
그래 부럽다 좋겠다 했는데 이제 곧 애도 어린이집 가고
둘이서 만날때는 저도 좋은 백 들고 나갈텐데
친구가 알아보지 않을까 자기가 거짓말 했던게 민망하지
않을까 내가 이렇게 알면서 좋겠다 부럽다 해서 부끄럽지
않을까 해서 쓴 글입니다 그래서 자랑할때 그냥 알려줘야
하나 고민했는데 신발 때문에 올리게 된거에요
친구 욕먹일 생각 없습니다 그 외엔 정말 좋은 친구라서요
이런걸로 잃고싶지 않아서요 그냥 친구 만날때는 안들고
안신고 나갈게요 묻지 않아도 먼저 이야기 해서
그냥 난 잘 모르겠다 할게요 ㅎㅎ






글재주가없어서..가독성이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수도권에서 살다가 남편 발령때문에 지방에 이사왔어요..
아무도 없는 타지이고 수도권에 비하면 많이 시골이라 외롭고 했는데
애 유치원 다니면서 친구가 생겼어요

참 착하고.. 해맑고 참 좋은 사람 인데요..
정말 단박에 티나는 가품을 들고다녀요ㅠㅠ
그마저도 자랑하면서..

사실 저희 친언니가..직업도 좋기도 하고 시댁을 잘만나서
좋은집에 살기도해서 그런 명품들이 참 많거든요
브랜드에서 생일때마다 선물도 주고..
그래서 본의아니게 저도 언니때문에 한 8개는 있어요
언니집에 놀러갈때마다 하나씩 언니가 안든다고 줘요
놀러가면 같이 백화점 가서 언니가 사주기도 하고..
그래서 잘은 아니지만 보는 눈이 조금 생겼는데..

친구가 들고 다니는건 보는 눈 아주 조금 생긴 저도
알아볼만한 그런 ..
요새 가품은 티도 안난다 하던데 그냥 딱 보면 티나는..
그냥 그 브랜드 같은 제품 있으신 분은 멀리서 봐도 알거같아요..

저야 지금 돌도 안된 애가 있어서 매일 그냥 천으로 된
기저귀 가방 들고 다니는데 친구랑 만날때마다
정말 티나는 가방을 턱하니 커피숍탁자위에 올려두니깐
그냥 왠지모르게 제가 부끄럽기도 하고..
저는 인스타를 가입만 해두고 안하는데.. 친구가 이번에
같이 키즈룸가자고 태그한거 보면서 친구 인스타
보니깐.. 막 남편이 사준 선물 태그해서 티나는.. 가품

아 차라리.. 그거까지는 그래도 그냥 뭐 괜찮은데요..
저번 주말에 언니가 저에게 샌들을 하나 줬어요 모 브랜드
제품인데 사이즈가 안맞다고 이미 한번 신었다고
그냥 너 신으라고 줬는데.. 이게 비오는날 신기는 좀 그래서
날 좋을때 신을려고 신발장에 모셔뒀는데
오늘 친구를 만나는데..
이친구가 같은 브랜드 같은 디자인을 신고 왔더라구요..
근데 그냥 색상부터 로고까지 너무 티.. 가..

하…
제가 가진 제품이고 이번 신발이고 내돈내산 플렉스가
아니라서.. 뭐 이친구한테 자랑한적은 없었구요..
보여준적도 없네요.. 애엄마라 들고나갈 일도 없어서..
그냥 제가 민망스럽기도.. 다른 사람이 보면 알텐데 이런생각도
저 신발도 저친구 만날때는 못하겠지..? 라는 생각에
이걸 솔직하게 말해줘야 하나요..

참고.. 로 친구는 굉장히 자랑하면서 어디 백화점에서 샀다..
이야기해요ㅠㅠ
솔직하게 말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모른척
지금 해왔던 것처럼.. 그래 좋겠다.. 이렇게
해줘야 하나 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
그 외엔 너무너무 착하고 좋은 친구라서 잃고싶지 않아요..
추천수25
반대수377
베플ㅇㅇ|2023.07.11 02:19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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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00|2023.07.11 09:08
짭이건말건 언니한테 줍줍하는 주제가 뭔 짭 타령이예요..ㅋㅋㅋ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까대지좀말고
베플|2023.07.11 09:54
가품 들고 다녀도 되는데 그걸 찐이라고 하면안되지 그건 거짓말인데~ 누가봐도 가품인데 남편이 사줬니 어디 백화점에서 샀다 그러면 좀깰듯 그냥 가만히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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