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우정이지만 4년정도는 다른지역에서 사느라 1년에 평균 10번정도 봄.
최근 이 친구가 내가 사는 지역으로 놀러와서(친구네 부모님댁 있음) 같이 놀 일이 있었는데 당일 약속을 잡고 본인이 파토냄.
이런적이 매우 많음.
당일에 일정을 통보하고 내가 안된다고 하면 서운하다는식.
또는 본인이 파토내거나 지각하는.
내가 만만한걸까 생각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 친구를 점점 더 멀리하게 됨. 그냥 점차 얘랑 나랑은 안맞구나 하는
+ 평소에 쓸데없이 전화 거는 일이 많은데 막상 받아보면 어디 이동중이거나 심심해서 건 경우가 대부분.
근데 내가 전화했을땐 '지금 도착했지?' 또는 '너 피곤해'라는 식의 말로 겉으론 배려하는것 같아보이지만 나랑 전화하기가 싫나? 라고 느껴진 경험 다수.
요점은 많아봤자 1년에 10번보는데 그때마다 썩 기분이 좋지 않아서 (늘 위와같은 헤프닝이 일어남) 자꾸 내가 가면(속으론 앙금이 있지만 겉으론 친하게 대함)을 쓰고 걔를 대하는 느낌이라 찝찝함.
결과적으로 이 친구를 쳐내지도 붙여내지도 못하겠어서 현명한 답을 구하기 위해 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