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살짜리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 입니다.
급하게 올리느라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문을 구할 사람이 없기에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글 읽어주시고 혹시 아시는 분들은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번주 토요일(15일)날 오후 1시쯤 저는 저의 아이와 산책을 가기 위해 엘레베이터에 탔습니다.
저희집은 3층 이었고, 6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내려오고 있어,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데
쿠*프레시 수거하시는 60~70대로 보이는 남자분이 타고 계시더라구요
저희집 프레시백을 수거하시려고, 문사이에 다른 프레시백을 끼워넣으신 후 저희집 백을 수거
하시기에 제가 문을 잡아 드렸고, 엘레베이터를 같이 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저에게 ㅇㅇㅇ씨(제 이름) 맞으시죠? 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 이후엔 대화체로 작성하겠습니다
기사님- ㅇㅇㅇ씨 맞으시죠?저- 네 어떻게 아세요?(그때까지는 상황파악이 안됐음)기사님- 혹시 2년전에 이집에 이사오지 않았어요?
저- 2년은아니고..일년좀 넘었어요 어떤거 때문에 그러시는 거에요?
기사님- ㅇㅇㅇ쪽에 202호에 사셧죠?다 기억해요~저- 저를아세요?누구세요?
기사님- 그때도 제가 프래시백 수거를 했엇는데, 너무 제 스타일이셔서 기억을 해요~
이때부터 저는 대화에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1층에 도착한 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습니다.
기사님은 구르마에 프래시백을 가득 쌓으신 채 저를 빠른 걸음으로 쫒아오셔서 굳이 말을 거시면서
기사님- 2년전 그집 살때 애기 아팟죠?저-(애기가 그 당시에 대학병원에 다니긴 했습니다) 아니요;;;;;
제가 빠른걸음으로 걸어가자 그제서야 뭐라고 중얼거리시며 다른 길로 가셨습니다
집에가서 남편에게 바로 얘기를 하니, 남편은 노발대발하며 쿠* 고객센터에 민원은 넣었고
우선은 남편이 저의 출퇴 마중까지 다 나오고 어디 갈떄도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도 출근을
해야 하니 저랑 24시간 같이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경찰에 물어보니 반복적이지 않아서 신
고가 어렵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상황 일까요ㅠ 저희 현재 사는집도 알고 예전 집도 외우
고 있고,.. 저는 심적으로도 너무 불안해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