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던 8살 아이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21일 광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A양(8·여)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A양이 의식저하, 부종 등 아나필릭시스(쇼크) 증세를 보여 산소를 투여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벌에 쏘일 경우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전신발작, 호흡곤란, 의식장애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