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신입입니다 ㅠㅠ
두달전 중소회사 취업을 했는데 일주일에 세번 이상 술 같이 먹자고 계속 물어봐서 미치겠어요
원래부터 자기들끼리 술먹으러 다니고 이런걸 엄청 좋아했나보더라구요…..
한두번은 핑계 대면서 거절하지만 매번 거절하기도 눈치보이고 막내이기도해서 단호하게 싫다는 티도 못내요 ㅠㅠ 직급도 꽤 차이가 나고 처음부터 자기는 술 거절하고 이런 사람 안좋아한다고 저 오기전 있던 분들은 매번 핑계대면서 빠져서 자기는 그사람들 잘 안챙겨줬다 이런 얘기를 제 앞에서 직접 얘기하시고 ..
제 상사라서 더 곤란한 상황이에요…
다음날 출근하는 것에 지장이 갈 정도로 평일에 먹고 새벽에 택시 타고 집가는 경우도 있었어요 제가 하루는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술먹고 늦게 들어오면 걱정하신다고 정중하게 이제 집에 가봐도 될지 얘기를 해봤지만 성인인데 무슨 상관이냐네요.. 진짜 업무적으로도 저랑 맞지 않는 업무라 안그래도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문제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나 싶어서 퇴사하고 싶고 심적으로 병이 생길거같아요 돈 열심히 모으고 싶은데 원치않는 술자리 값으로 돈도 많이나가고 ㅠㅠㅠ… 일년은 버티고 싶어서 버텨보자고 혼자 다짐했는데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