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밥사라고 부축이는 애엄마
ㅇㅇ
|2023.07.24 14:27
조회 17,629 |추천 1
짧게 쓸게요 조언 부탁 드려요.
아기낳고 친해진 엄마들 모임이 있어요.
그 중 저보다 세살 어린 동생이랑 친해져서 아기들 데리고 자주 만났어요. 그 동생이 아기낳고 직장 관둬서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한탄해서 좋은 마음으로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고, 술도 사주고 이것저것 많이 사줬고요. 그런데 요즘엔 언니가 쏘나요? 언니 멋있다. 이러면서 절 몰아가요. 심지어 자기만 사달라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있는데서요. 내가 버릇을 잘못들였나? 내가 호구로 보이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불편해요. 돈이 없으면 뭘 안하면 되는데, 남들 하는거는 다 해야하고, 남들 사는거는 다 사야하는 사람이고요. 이런말 들을땐 어떻게 해야하고,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하는게 현명한 걸까요?
- 베플ㅇㅇ|2023.07.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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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부축해요? 몸이 불편하신가…
- 베플ㅇㅇㅇ|2023.07.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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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없는 인간관계에 연연해 하지 말고 정리하세요. 님이 지갑 열때만 좋은 언니고 돈 안쓰면 끊어질 관계일텐데 .. 그 시간에 아이랑 더 놀아주고 남편이랑 시간 보내세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연에 마음 닳아 할 필요 없어요
- 베플ㅇㅇ|2023.07.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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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나만 쐈으니 누구엄마 사는 밥 먹어보자 오늘은 누구엄마가 쏴! 알았지? 그동안나한테 계속 얻어먹었으니 이번엔 누구엄마가 멋있게 쏴!ㅇㅋ? 쉬지않고 반복 빨리 말하기요!
- 베플ㅇㅇ|2023.07.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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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도 자기가 사는 밥/술좀 먹어보자~ ^^ 라고 일침을 가하세요. 호의를 저런 식으로 이용해먹는 사람이랑은 상종도 않는게 제일 좋은 것 같기는 하지만 이대로 물러나긴 너무 억울할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