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든 인스타든 들어가면 다 공부 잘하는 사람들만 있고
유튜브 댓글도 국숭세단 까는 댓글이 넘쳐나고..
그래도 국숭세단 정도면 상위 15~20%에는 드는데
다들 얼마나 좋은 대학 나왔길래 다른 대학을 그렇게 쉽게 비하하는지 모르겠다 재학생도 가만히 있는데 득달같이 달려 들어서 욕하는 사람들 보면 숨이 턱턱 막힘
사람들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명문대는 상위 10% 정도잖아
나머지 90% 사람들은 다 바보임? 아니잖아
어떤 대학 가든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느냐가 내 미래 인생을 좌우하게 될 텐데 대학 하나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정말 지친다
그런 사람들 보니까 최저 공부할 의욕도 떨어지고
대학 생활도 기대가 안돼 공부 잘하는 친구들한테
열등감도 생기게 되고 그냥 우울해짐
+) 댓글 달아준 판녀들 다들 너무 고마워ㅠㅠ 웬만해선 판에 글 잘 안쓰는데... 입시 유튜브 댓글 보다가 너무 기가 차서 홧김에 쓴 글에 이렇게 댓글이 달릴 줄은 몰랐네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정말 많은 위안이 됐어 댓글 읽어보니 내가 인터넷 상의 사람들의 말에 몰입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해 이런 저런 말들 때문에 마음 잡기가 힘들고 공부에 집중하기도 어려웠는데 따뜻한 댓글들 덕분에 다시 의욕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긴다! 원서접수 기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내가 쓴 글로 괜히 고3, N수생들에게 우울감을 줄까 걱정도 되네.. 다들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해서 모두 가고 싶은 대학 붙으면 좋겠다 마음이 흔들리거나 풀어질 때 다시 댓글 보러 올게! 다들 편안한 하루 보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