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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라미란의 고군분투기 '잔혹한 인턴'

ㅇㅇ |2023.08.09 10:00
조회 3,527 |추천 2



경단녀들의 현실을 그린 오피스물 '잔혹한 인턴'이 베일을 벗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제작발표회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날 한상재 PD를 비롯해 배우 라미란, 엄지원, 이종혁, 김인권이 참석했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경력 단절 여성이 초심으로 돌아가 인턴부터 시작하며 헤쳐나가는 사회생활을 그린다. 공감이 최고의 무기인 작품이다. 어둡지 않은 톤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라미란은 7년간 잊고 지냈던 자신의 이름 석 자와 자아를 찾기 위해 인턴 생활을 시작하는 고해라 역을 맡았다.


"정말 하이퍼 리얼리즘이다"라고 입을 뗀 라미란은 "얼마 전 시사를 하면서 보니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경력의 단절이라는 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더라. 엄마나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마찬가지다. 단절을 겪은 후 다시 시작한다는 게 쉽지 않다. 고해라라는 인물이 가진 일에 대한 열정이 잘 보인다. 그런 것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 굳이 아내나 엄마, 이런 위치보다는 순수하게 일을 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구가 잘 부각될 것 같다"고 전했다.





 


라미란을 잔혹한 인턴으로 만드는 엄지원은 마켓하우스의 실세이자 상품기획실 실장 최지원 역을 맡았다. 


엄지원은 최지원에 대해 "모든 직장인이 그렇겠지만 뭔가를 성취하기 위해 포기하는 게 많지 않나. 최지원은 성공을 위해 연애, 결혼 등 사생활을 포기한 여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그런 분들이 있지 않냐. 그러다 보니 나이가 들고, 외로워지는 분들이 있는데 그분들을 대변해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중혁은 고해라의 남편이자 권고사직을 받고 전업주부가 된 공수표 역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실제로 대학 동기인데 같이 연기를 맞춰 본 적은 처음이라고.






 


김인권은 과거 고해라의 팀원이었으나 현재는 상사인 마켓하우스 상품기획실 과장 소제섭 역을 연기했다.




 

 

 


한편 '잔혹한 인턴'은 오는 11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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