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받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저는 23살 남자입니다 저보다 4살 많은 2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절 많이 사랑하고 자신보다 절 더 아껴준다는 사실을 알고 항상 싸울때면 자존심을 부리고 먼저 헤어지자고 쉴새없이 말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 친구는 울면서 또 왜그러느냐 너 나같은 사람 없다 제발 나한테 상처주지말라고 울면서 공황장애로 숨도 잘 못쉬면서 저에게 늘 말했습니다 싸울때면 제가 일방적으로 계속 헤어지자고 했죠
혹시 저같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헤어지자는 말 쉽게 하지마세요 정말 아껴줘야합니다..참 좋은 사람인데 사건발단은 그저께입니다
대화를 하다가 그건 아니잖아라고 말하면서 대화를 했고 그게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그날 우리집에 자는 날이었는데 내 짐 내옷 다 가져오고 넌 집에가라 헤어지자라고 또 내뱉으면 안될말을 내뱉었습니다
그친구는 이제 울지 않더군요
다음날 생각할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일주일을 달라고 했습니다 알겠다고 하고 일주일 후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저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아주 냉정하고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은 모습으로요 혼자 정리하고 온 것 같았습니다
집에오자마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더군요
아침에 저녁에 그냥 아무때나 유튜브 보다가 넷플보다가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울고 다시 연락했습니다
내가 정말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럴거라고 한번만 믿어주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이미 과호흡 공황이오면서 말한 내 진심을 듣고도 안바껴주더니 결국 헤어지자는 말에 안하겠다고 말하는거냐고
나는 너에게 계속 울면서 말했다고 왜 진심을 이제야 이해하는거냐고 내가 공황이 오고 과호흡이 올때까지 호소할때 안듣고 나를 잃고서야 후회하는 거냐고
다시 만나면 나도 너한테 서운한거 안쌓아두고 더 사귈 수 있으면 사귀겠는데 그게 난 계속 생각나고 티나고 그럼 넌 왜 기분이 안좋냐 라고 하면 또 싸우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전 계속 잡았습니다 계속 미안하다고 다시는 절대 절대 안그러겠다고
저한텐 너무 과분한 사람이었던걸 알고 제 잘못이 너무 큰걸 아니까..
몇시간을 울면서 잡았습니다 너무 급작스러운거 이해하고 나도 다 포기한거라 예전같을 수 없겠지만 우리 같이 정리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4개월 동안 사귀기로 했습니다
전 4개월이 지나도 헤어지기 싫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