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나고 결혼 준비중인 예비부부입니다
예비신랑은 현 거주할 수 있는 집이 2채있어요
예비 시부모님들이 소유한 구형 낡은 빌라..
5층은 예비신랑이 전체를 쓰고 있습니다 35평대..
확실히 20년 넘은 건물에다 내부도 10년전 인테리어입니다ㅠ
만남 초부터 아파트가 있다고 들었고 직접 봤었어요. 결혼하면 신혼집으로 생각중이라 말하며 만나왔는데 갑작스레 저번달부터 고민된다고 하더라구요.. 집값이 꽤 올라서 세를 150으로 받고 있다네요
예비신랑 나름 중견기업이라 벌이 나쁘지않아요 400이상인데
150때문에 신혼집을 시댁이 소유한 옛날 빌라에서 하자는게..
이해가 안가요 예랑 부모님들은 퇴직하시고 지방에 살고계시지만 한달에 한번은 오시는걸로 알고있거든요..?
매달 그럼 얼굴 보고 해야 하는건지..내부도 인테리어가
사실 마음에 안드는데..혼수같은건 제가 좋은 제품들로 하려 했는데 옛식 건물 옛식 집에 그렇게 큰 돈을 들이고싶지는않아요..
제가 너무 따지는건지 처음과 말이 다르니까 저두 당황스럽고 하거든요 신축아파트 냅두고 이렇게 사는게 정말 맞는건지 싶어요 제가 직장이 육아휴직이 안되는 부분때문에
예랑이 외벌이 걱정이 되는건지 그래도 400이상에 상여금도 많이 나와서 150 세안받아도 충분히 살거라 생각하거든요
제 생각이 틀린 걸까요 지금 너무 복잡하고 파혼까지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