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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수 남편은 진보.

ㅇㅇ |2023.08.16 18:05
조회 1,926 |추천 2
우리집은 당이 나뉘어있다.

나는 보수, 남편은 진보.


사실 난 20대~30대 극 초반 까지는 진보였다가

슬슬 생각이 바뀌면서 보수 성향으로 사회를 보기 시작함.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음.

극 보수도, 보수 정당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나의 대다수의 의견이 보수에 가깝다 쪽으로 변함.



남편은 본투비 진보.

빨간것이라면 주식 빼고 다 증오하는듯.

정치에 관심이 나보다 좀 더 많고, 보수 관련일에 열을 올리는 편.


나의 슬슬 바뀐 정체성?에 남편이 눈치 못챈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정치 외 삶의 여러방면에서 의견이 맞지않는게 드러나기 시작함.


나야 전과 달라진 내 생각에 남편이 이해 못할걸 아니까

속으로 생각한걸 굳이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때가 종종 있는데,


남편은 남편의 진보사상에 맞장구를 쳐줘야 속이 편한 스타일이라

은근 귀찮고 맘에 있지도 않은 편들어주는것도 싫음ㅠㅠ

남편도 나보고 보수사상은 본인 앞에서 말하지 말아달라고ㅋㅋㅋㅋ


참.. 나는 왜 변해가지고 안그래도 맞춰갈거 많은 결혼생활에

이런것까지 맞춰야 할꼬~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라는마음으로 씁니다잉
추천수2
반대수16
베플00|2023.08.17 05:38
우리나라 무당층의 특징은 무식하다는 것이다. 진보고 보수고간에 기초공부도 안되어있다. 보수의 정의를 진보의 정의를 시작의 역사를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왜곡되어왔는지를..아시는지.. 이것을 모두 알고나서 자성을 거쳐 정체성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저 뉴스보고 세뇌되면 보수인듯하고 세뇌안되면 진보인척한다. 당신은 무당층이다. 그리고 한국에 보수는 없다. 가짜보수를 보수로 믿는 좀비들만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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